오는 8월, 오디바이크가 메리다의 프리라이더 2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곳곳의 트레일을 누비며 동호인들과 교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 방방곡곡 프리라이드의 세계를 전파할 두 사람은 메리다 UMF 팀의 알반 오베르(Alban Aubert)와 메리다 벨로 팀의 한네스 클라우스너(Hannes Klausner).
알반 오베르는 전 스위스 다운힐 팀 트레이너이자 5078m 장거리 다운힐(에쿠아도르 침보라소) 세계기록 보유자이다. 그와 함께 하는 한네스 클라우스너 또한 슬로프스타일이나 프리라이드, 다운힐을 목적으로 하는 메리다 벨로 팀의 멤버.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오디바이크 초청으로 메리다 프리라이더인 알반 오베르와 한네스 클라우스너가 방한해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의 트레일을 달릴 예정이다. ⓒDaniel Geiger
메리다의 국내 공급사인 오디바이크는 이 2명의 프리라이더를 초청해 ‘알반 오베르와 함께하는 한국의 재발견’을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트레일들을 찾아다니며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라이딩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알반 오베르 일행은 열흘 동안 남한산성, 인천 타잔파크, 천안 흑성산, 포항 노라조파크, 김해 삼계파크, 창원 안민파크 등을 찾을 예정이며 8월 16~17일, 고창산악자전거공원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친다. 알반 오베르와 한네스 클라우스너는 각 현지에서 동호인들에게 라이딩 테크닉과 트레일 빌딩도 강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의 행보를 유명 포토그래퍼인 다니엘 가이거(Daniel Geiger)가 함께하며 이미지로 담아낼 예정이다. 다니엘 가이거는 사이클링을 테마로 한 액션, 광고이미지를 만드는 관록 있는 디렉터로 메리다 레이싱 팀과 메리다 벨로 팀의 멋진 액션 사진들이 그의 작품이다.
메다다 프리라이더들은 전국의 유명 트레일에서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라이딩 테크닉과 트레일 빌딩도 강습한다. ⓒDaniel Geiger
유명 포토그래퍼인 다니엘 가이거가 이들과 동행해 한국에서의 활동과 라이딩을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다니엘 가이거는 메리다 레이싱 팀과 메리다 벨로 팀 등의 액션이미지를 촬영한 포토그래퍼이자 사이클링을 테마로 한 액션, 광고이미지 전문가다. ⓒDaniel Geiger
한편, 7월 21~31일까지 오디바이크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dbikem)을 통해 한국의 재발견 행사와 관련된 퀴즈이벤트(주말 제외)를 연다. 퀴즈의 정답자 중에 추첨으로 메리다 티셔츠, 휴대폰 파우치, 메리다 우산을 지급한다고.
알반 오베르와 함께하는 한국의 재발견은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디바이크는 국내 동호인들과 메리다 프리라이더들의 교류의 장이 될 이 행사를 위해 현장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선착순)을 지급하고 경품행사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