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내에 런칭한 독일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말로야(Maloja)의 2015 봄/여름 컬렉션 쇼케이스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 플라스틱 갤러리에서 열린다.
아웃도어가방 에복(evoc)과 설상스포츠용 헬멧과 고글 브랜드인 알피나(Alpina)도 함께 수입 공급하고 있는 루고컴퍼니(대표이사 김도훈)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21일 목요일과 22일 금요일은 업계 관계자들에게만 공개되는 수주회로 진행하고, 23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간은 일반에게 공개한다.
말로야는 지난 2월, 2014 S/S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2015년은 말로야에 있어 특별한 해다. 말로야 탄생 1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 말로야 특징은 시즌마다 하나의 국가 또는 지역을 선정해 이곳이 주는 이미지를 컨셉으로 제품을 디자인한다는 것이다. 2014년의 컨셉은 아프리카의 모로코 왕국이었고, 말로야의 홍보영상도 모로코에서 촬영이 되었다. 그렇다면 2015년은 어디일까? 말로야는 탄생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이름인 스위스 말로야 지방을 선택했다. 2015 S/S 컬렉션은 말로야에서 영감을 얻은 말로야가 되는 것. 탄생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Mount 10’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로고를 만들었고 이를 컬렉션에 적용했다고.
이번 말로야 2015 S/S 쇼케이스에서는 말로야 외에도 성형 인솔로 유명한 시다스 제품이 전시되고, 리자인과 모르게우, 서플리스트, 하이브로 등을 수입공급하는 아딕스 디스트리뷰션이 신제품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말로야는 시즌마다 국가 또는 도시/지역을 선정해 그 곳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반영한다. 2014년의 컨셉은 아프리카 모로코였다.
2015년 말로야 탄생 10주년이 되는 해다. 디자인 컨셉은 말로야의 브랜드가 유래된 스위스 말로야 지방으로 정했다고.
■ 말로야 2015 S/S 쇼케이스
– 2014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 행사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13 플라스틱 갤러리
■ 말로야 www.maloja.co.kr
■ 루고컴퍼니 www.rugowear.com ☎(070)8885-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