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투드 드 코리아 2015에서 코레일 사이클 팀의 장경구가 산악왕에 오른 것을 기념해 산바다스포츠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산바다스포츠는 6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바다스포츠가 후원하는 코레일 사이클 팀 장경구 선수의 투르 드 코리아 2015 산악왕 타이틀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펼친다”고 전했다.
산바다스포츠가 지난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후원 팀인 코레일 사이클 팀의 장경구가 산악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도 산악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북악스카이웨이 초소부터 팔각정 입구까지 자전거로 올라가는 시간기록이 10분2초에 가까운 순서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지급한다는 것. 시간기록 10분2초는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장경구의 배번호 102번이 컨셉이다.
이벤트 참가는 스트라바를 이용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트라바의 ‘I cannondale’클럽에 가입 후 북악스카이웨이 초소부터 팔각정 입구까지 스트라바로 기록을 측정하면 된다.
기록이 정확히 10분2초인 4명(선착순)에게는 캐논데일 사이퍼 헬멧을 지급하며, 기록이 근접한 40명에게는 캐논데일 사이클링 캡을 지급한다.
장경구의 배번호였던 102를 모티브로 북악스카이웨이를 10분2초에 가깝게 오른 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고.
이벤트는 6월 19~2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결과는 29일 발표한다. 산바다스포츠는 이벤트 기간 중인 오는 6월 24일(수) 오후 8~9시, 팔각정 편의점 앞에 게릴라 이벤트 데스크를 설치해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데일 코리아 페이스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