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용윤
사진 오디바이크
사진 오디바이크
오디바이크가 4월 22일(토), 자사 취급 브랜드인 메리다, 윌리어 자전거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경쟁 대회인 투르 드 양평을 개최한다.
메리다, 윌리어 자전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그란폰도, 투르 드 양평이 4월 22일, 용문역과 양평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투르 드 양평은 제한시간 내에 코스를 완주하는 그란폰도 형식의 대회다. 코스는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뉘며, 출발과 도착지점은 용문역에 설치된다.
풀코스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역을 출발해 화전리, 후미개고개, 구슬고개, 무왕리, 서화고개, 스무나리고개, 도덕고개 등을 경유하는 116㎞이며, 하프코스는 후미개고개, 구슬고개, 금의고개를 경유해 원점으로 돌아오는 52㎞다.
보급소는 월산저수지, 스무나리고개, 몰운고개에 설치되며, 각 보급소의 확인 도장을 받아야만 완주로 인정한다. 풀코스의 총상승고도는 1430㎜이며, 제한시간은 7시간이다.
대회본부와 출발·도착지는 용문역에 설치된다.
투르 드 양평 116㎞ 풀코스. 아홉 고개를 넘어야하는 코스로 총상승고도는 1430m다.
52㎞인 하프 코스는 화전리와 후미고개, 구슬고개를 거쳐 월산저수지 보급소에서 확인도장을 받고 금의고개를 넘어 용문역으로 돌아온다. 총상승고도는 364m로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번 대회에는 오디바이크가 후원하는 컨티넨털 팀 코레일 사이클링 팀 선수들이 함께 라이딩할 예정이며, 폴라 짚 스트림 물병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참가자는 메리다와 윌리어 자전거 사용자이어야만 하고, 자전거 기종은 MTB와 로드바이크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4월 1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1만5000원, 하프코스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보급식과 완주 시 완주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디바이크 홈페이지 참조.
투르 드 양평에는 컨티넨털 팀인 코레일 사이클링 팀이 함께 라이딩할 예정.
폴라 짚 스트림 물병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