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후 피트니스가 보라-한스그로헤 팀에 이어 카투샤 알페신(Katusha Alpecin, 스위스) 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팀 카투샤 알페신은 와후 엘리먼트 볼트 사이클링 컴퓨터와 티커(TICKR) 심박 모니터를 사용하게 된다.
와후 피트니스가 2018년부터 팀 카투샤 알페신을 후원한다.
팀 카투샤 알페신은 4번의 타임 트라이얼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토니 마틴(Tony Martin, 독일)과 부엘타 아 에스파냐 개인 종합 3위에 오른 일누르 자카린(Iinur Zakarin)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TDF 5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마르셀 키텔(Marcel Kittel, 독일)이 2018년 부터 합류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에 아워 레코드 기록을 세운 알렉스 도셋(Alex Dowsett, 영국)과 팀 디멘션 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네이슨 하스(Nathan Haas, 호주)도 새해부터 합류하기로 했다.
팀 카투샤 알페신 선수들은 2018년부터 와후 엘리먼트 볼트와 티커(TICKR) 심박 모니터를 사용하게 된다. 엘리먼트 볼트 가격은 32만원, 티커 심박 모니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카투샤 알페신 팀 매니저인 호세 아제베도(Jose Azevedo)는 “엘리먼트 볼트는 다양한 기능과 공기역학적 설계, 긴 배터리 수명이 장점이다. 12월 스페인 마요르카 훈련캠프에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선수들과 코치 모두 만족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와후 피트니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팀 스카이와 보라-한스그로헤에 이어 팀 카투샤 알페신까지 총 3개의 월드투어 팀을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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