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바이크, 어윈, 도넬리 등의 수입공급사인 ㈜벨로직이 바테이프, 케이블 무상교환 이벤트를 연다.
벨로직은 2018년을 맞이해 라이더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걱정 없이 라이딩에만 집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의 연중 이벤트, ‘라이드 서포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모품 교환을 비롯해 자전거 세척, 기본 점검 등 라이더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프로모션이 골자다.
벨로직은 “2년 간 어윈 사이클링 휠셋의 무상점검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이드 서포트 프로그램은 그 동안 사무실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았던 고객 자전거의 무심한 상태를 보고 구상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더들이 더욱 안전하고 나은 환경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한다.
벨로직이 바테이프와 케이블을 무상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드 서포트 프로그램’의 첫 번째는 3명의 라이더를 선정해 자사 취급 브랜드인 시클로베이션의 바테이프와 케이블로 무상 교체해주는 것.
시클로베이션(Ciclovation) 재그와이어에서 25년 간 근무한 제리 황이 독립해 만든 브랜드다. 그는 재그와이어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인물로 10년간 대표직에 있었다. 시클로베이션은 사이클리스트와 미케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공급하는 것을 기업 철학으로 밝히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 시장엔 ㈜벨로직을 통해 출시한다.
시클로베이션의 케이블과 바테이프. 이벤트 당첨자는 원하는 타입과 색상의 케이블과 바테이프를 선택할 수 있다.
시클로베이션 케이블과 바테이프 무상교환 신청은 벨로직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elogic.Kor)게재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이 중 3명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12만원 상당의 케이블과 바테이프를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당첨자는 원하는 색상과 바테이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벨로직과 일정을 상의한 후 본인의 자전거를 벨로직 본사에 맡기고 2일 후 찾아가면 된다.
이번 이벤트의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이 서울 벨로직 본사로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댓글을 달 때에는 벨로직 페이스북 페이이 좋아요와 게시물을 공유하고, 본인 자전거 사진, 구동계 이름을 함께 기재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화) 오후 2시 경 페이스북을 통해 한다.
■㈜벨로직 www.velogic.co.kr ☎(02)2295-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