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패스트로드 AR(올 로드)은 로드바이크의 속도에 산악자전거의 편안한 탑승 자세와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부여한, 노면과 날씨를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자전거다. 오프로드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하는 40㎜ 타이어가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내고, 산악자전거용 핸들바는 넓은 시야와 편안한 자세 그리고 안정적인 업라이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신형 패스트로드 AR 시리즈는 카본과 알루미늄 두 가지 버전이 있고, 두 소재 모두 구형 대비 상당한 다이어트가 이루어졌다. 어드밴스 등급 카본을 쓴 패스트로드 AR 어드밴스의 경우 구형 대비 200g이나 가벼워져서 더 빠르고 효율적인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페달링의 파워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BB의 강성을 크게 높인 것도 주요한 변화다. 알룩스(ALUXX)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에 카본 포크를 조합한 패스트로드 AR도 기존 모델 대비 가벼워졌고, 내구성이 향상됐다.
로드바이크보다 상체를 높게 세워서 주행하게 되는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은 넓은 시야와 자신 있는 핸들링 그리고 험로에서의 안정감을 가져온다. 자이언트는 신형 패스트로드 AR의 안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구형 대비 헤드튜브 각도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휠베이스를 연장했으며 BB의 드롭을 키웠다.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그래블 자전거인 리볼트의 디자인을 차용했는데, 바로 시트스테이가 시트튜브와 접하는 위치를 낮춘 것이다. 낮아진 시트스테이와 노면의 충격과 진동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D퓨즈 시트포스트가 만나 한층 더 좋아진 승차감을 제공한다.
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넘나드는 패스트로드 AR에게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필수적이다. 신형 패스트로드 AR은 최대 42㎜ 타이어를 소화하며, 모든 완성차에 40㎜ 자이언트 가비아 폰도 AR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해서 노면의 상황이 안 좋아지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레임과 포크에 마련된 마운트를 통해서 백이나 랙, 펜더 그리고 킥스탠드 등의 액세서리를 장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자이언트 패스트트랙 AR 라인업
자이언트 코리아는 신형 패스트로드 AR 런칭을 기념하여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패스트로드 AR 구매 시 툴레 메신저슬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스트로드 AR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자이언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재고 확인과 구매가 가능하다.
■ 패스트로드 AR 출시 기념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www.giant-bicycles.com/kr/fastroadarpromo
■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