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가 새로운 ‘GIANT 그룹 아키텍처’를 발표하면서 여러 사업부와 브랜드를 가진 모회사로서 자원과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IANT 그룹은 전반적인 기업 성장 전략을 최적화하고, OE 브랜드와 자사 소비자 브랜드의 개발을 지원하며, 파트너 회사와 협력하여 소비자를 위해 더 나은 사이클링 세계를 구축하고 자전거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GIANT 그룹은 거의 반세기 동안 자전거 산업의 선도주자였다. 처음 10년 동안은 OE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했고, 독자적인 제품 브랜드인 GIANT를 런칭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자이언트 그룹은 종합 자전거 브랜드인 자이언트와 리브 그리고 프리미엄 컴포넌트 브랜드인 케이덱스와 출퇴근 자전거에 초점을 맞춘 모멘텀까지 4개의 제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GIANT 그룹은 산업의 성장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성 전용 자전거 브랜드인 리브(Liv), 도시 및 출퇴근용 자전거와 용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모멘텀(Momentum)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 해에는 프리미엄 사이클링 컴포넌트 브랜드인 케이덱스(CADEX)를 런칭했다. 이러한 멀티 브랜드 운영은 GIANT 그룹이 ‘Rejuvenation(젊어지기)’ 플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2년 간의 기획 끝에 새로운 웹사이트를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된 것.
새로운 브랜드 아키텍처에 따르면, 첫 번째 과제는 제품 브랜드와는 독립적인 그룹 차원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GIANT 그룹은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독자적인 제품 브랜드 개발을 계획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전략은 산업 역학을 충분히 고려하고 각 사업에 상응하는 지침과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GIANT 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목표, ‘Raise The Bar: Advancing the entire cycling world(기준을 높이다: 사이클링 세계의 발전을 위하여)’를 세웠다.
혁신적인 자전거 프레임 개발, 생산과 기술 역량의 강화 그리고 도시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 GIANT 그룹은 항상 업계의 선두에서 변화를 주도한다. 또한 가치사슬을 통합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며, GIANT 그룹이 지닌 장인 정신과 정교한 기술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더 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GIANT 그룹은 사이클링 문화를 홍보하는데 전념해왔는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나은 사이클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이클링이 가져오는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전달할 것이다.
새로운 브랜드 아키텍처에 따르면 자이언트 그룹 하에 4개의 제품 브랜드(자이언트, 리브, 케이덱스, 모멘텀)가 위치하고,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서 비영리재단법인인 자전거신문화기금회와 공유자전거시스템인 유바이크 그리고 자전거여행사인 자이언트 어드벤처를 자회사로 운영한다.
새로운 GIANT 그룹 브랜드 아키텍처의 목표는 ‘강력한 단일 브랜드 구축’을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룹 브랜드는 독립적인 제품 브랜드 개발을 객관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전반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위해 제품 브랜드 간의 시너지 또한 강화하게 된다. 그리고 고객을 위한 GIANT 사이클링 브랜드는 그룹 내에서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GIANT 그룹은 14개 국가에 판매 회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 걸친 원할한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4대 주요 제품 브랜드와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시장으로부터의 피드백과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GIANT 그룹은 자전거 문화 개선을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Cycling Lifestyle Foundation(자전거신문화기금회)과 공유 자전거 시스템인 유바이크(YouBike)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다루는 자이언트 어드벤처(GIANT Adventure)의 서포트를 통해서 사이클링 문화를 홍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