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이크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메리다의 풀 서스펜션 E-MTB인 e원식스티 900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온 더블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전거 구입 시 10% 할인과 추가 배터리를 증정하는 것이 내용이다.
메리다의 베스트셀러 풀 서스펜션 E-MTB인 e원식스티 900E.
e원식스티는 메리다의 E-MTB 중 가장 긴 트래블을 자랑하는 모델로 출시 직후 대만 타이베이 국제 사이클쇼 기간 중 수상식을 진행하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E-MTB 부문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엔듀로/올마운틴용 자전거인 원식스티를 전동화한 모델로, 시마노 스텝스 E8000 모터 유닛을 사용하며 11단 데오레 XT가 전동 변속 버전인 Di2로 적용됐다. 지오메트리는 체인스테이의 길이는 짧고 단단하게 만들고, 리치는 길게 설정했다. 폭이 2.8로 굵은 27.5 플러스 규격 휠을 사용해서, 푹신하면서도 끈끈한 접지력으로 노면을 움켜잡는다.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브레이크는 다운힐용인 시마노 세인트를 사용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 아니라 다운튜브 위로 장착되는 외장형인데, 교체가 빠르고 배터리에 달린 인디케이터를 통해서 전원을 켜지 않고도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e원식스티 900E는 그린/블랙과 블랙/골드 두 가지 컬러가 있다.
이번 시즌 온 더블 찬스 프로모션을 통해서 메리다 e원식스티 900E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 84만원인 시마노 스텝스 BT-E8010 배터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여기에 오디바이크가 진행하고 있는 할부 프로모션을 더하면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