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용윤
사진 오디바이크
메리다의 650B MTB 시리즈인 빅 세븐의 국내출시가 시작됐다. 메리다의 27.5인치 빅 휠 MTB 중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알루미늄 완성차인 빅 세븐 300이다. 빅 세븐 300은 내구성 좋은 프레임과 무난한 부품구성으로 가격접근성이 뛰어나 MTB 입문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메리다 빅 세븐 300의 프레임은 알루미늄 6061에 비해 인장강도와 전단강도가 더 높은 프로라이트66을 사용하며 각 튜빙은 테크노포밍(TFS) 방식으로 성형했다. 구동부와 변속부는 시마노 부품을 사용한다. 크랭크셋은 옥타링크 BB를 쓰는 M430 크랭크셋을 채택했으며 카세트스프라켓은 9단용 CS-HG20이다. 변속기는 앞뒤 모두 시마노 SLX이며 아세라X 레피드파이어 시프터를 쓴다. 브레이크는 텍트로 유압디스크 브레이크인 HDC-301이며 로터는 앞 180㎜, 뒤 16㎜다. 선투어의 SR 27 XCM HLO 100㎜ 서스펜션 포크를 사용한다.
프레임 사이즈는 작은 체형의 라이더나 여성들도 소화할 수 있는 13.5인치부터 15, 17, 20인치가 있다. 가격은 94만원.
메리다의 650B MTB인 빅 세븐 시리즈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인 빅 세븐 300. 13.5인치라는 매우 작은 사이즈도 있어 키가 작은 사람도 빅휠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의 자전거는 사이즈가 15인치다.
프레임 튜빙은 테크노포밍 방식으로 성형했으며 인장강도와 전단강도가 높은 프로라이트 66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구동부와 변속부는 시마노 부품을 사용했다. 앞뒤 변속기는 시마노 SLX이고 크랭크셋은 M430이다.
SR 27 XCM HLO 서스펜션포크는 100㎜ 트래블이며 락아웃과 프리로드 조절 기능이 있다.
브레이크는 텍트로 HDC-301 유압디스크 브레이크를 쓴다.
■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1588-9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