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가 엔트리레벨 로드바이크 SCR 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CR 2 플러스를 출시한다. SCR 2 플러스는 무난한 부품구성에 낮은 가격접근성으로 스포츠 자전거를 시작하려는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로드바이크다.
SCR 2 플러스는 부품구성과 가격 접근성면에서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로드바이크다.
SCR 시리즈는 자이언트의 엔트리 레벨 로드바이크로 지난해까지 SCR 1과 SCR 2 두 가지 모델이 있었다. SCR 2 플러스는 기존 SCR 2에서 프레임을 비롯한 일부 부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전작이 일반 알루미늄 등급인 알룩스 프레임을 사용한 것과 달리 SCR 2 플러스는 자이언트의 경량 알루미늄인 알룩스 SL 등급 프레임을 사용한다. 상위 모델인 SCR 1과 같은 더블버티드된 6011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모든 케이블이 프레임 안을 지나는 인터널루트를 사용해 외관이 깔끔하다. 더불어 포크 또한 크롬몰리에서 카본 블레이드 포크로 바뀌어 기존보다 주행진동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조향을 선사한다.
휠셋은 자이언트 SCR 로드이고, 타이어는 S-R4 700×25C를 쓴다. 앞 변속기는 시마노 클라리스, 뒤 변속기는 앞 변속기보다 한 등급 높은 시마노 소라이며, 크랭크셋은 프로휠 온스-521C 50/34T 컴팩트 드라이브를 채택했다. 스프라켓은 12-25T 8단이다.
프레임을 일반 알루미늄 등급에서 자이언트의 경량 알루미늄 등급인 알룩스 SL로 업그레이드했다. 하이드로포밍으로 성형하고 감량을 위해 더블버티드된 튜빙을 사용했다. 용접품질 또한 뛰어나다.
케이블들은 모두 프레임 안으로 지나기 때문에 외관이 미려하고 깔끔하다.
알루미늄 포크를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블레이드를 카본을 업그레이드 했다. 주행진동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향을 선사한다.
뒤 변속기도 클라리스에서 시마노 소라로 한 등급 높였다.
앞 변속기는 시마노 클라리스이며 크랭크셋은 50/34T 컴팩트드라이브다. 웰고 평페달이 포함된다.
전작이 일반 안장을 사용했던 반면, SCR 2 플러스는 가운데를 천공해 회음부 압박을 줄인 안장을 사용한다.
“SCR 2 플러스는 라이더를 위한 자이언트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했으며, 꼼꼼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엔트리레벨 로드바이크다. 이런 좋은 품질의 로드바이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SCR 2 플러스 구매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SCR 2 플러스는 건강한 추천이자, 졸업과 입학 또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이언트 코리아는 전했다.
색상은 매트 블랙(사진 위) 외 블랙/레드(사진 중), 화이트/블루가 있다.
색상은 매트 블랙, 블랙/레드, 화이트/블루 3가지로 출시되며, 웰고 평페달이 포함된다. 가격은 67만원.
SCR 2 플러스는 2월 13일부터 전국 자이언트 공식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행사는 추후 자이언트코리아 홈페이지(www.giant-korea.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
GIANT SCR 2 PLUS 소개영상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