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빅, 2016 FW 의류

신제품마빅, 2016 FW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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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한성
사진 김한성, 아머스포츠코리아
 
 마빅코리아가 2월 25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2016 마빅 FW 컬렉션 발표와 함께 제품 수주회를 진행했다. 마빅코리아는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에서 2016년 마빅의 가을‧겨울 의류, 신발, 헬멧, 액세서리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마빅 최고급 라인업, 코스믹 시리즈

최상급 라인인 코스믹 시리즈에 프로와 엘리트 두 제품군이 선보였다. 코스믹 프로는 윈드 긴팔 저지와 윈드 빕타이츠, 윈드 재킷으로 구성됐고, 코스믹 엘리트는 서모 긴팔 저지와 빕타이츠, 빕숏, 재킷이 선보였다. 이밖에 액세서리로 코스믹 프로 윈드 글러브, 코스믹 H20 글러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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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프로 윈드 긴팔 저지와 윈드 빕타이츠. 방풍과 보온, 통기성에 따라 3가지의 원단을 적재적소에 사용했다. 전면부에는 2.5멤브레인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방풍기능이 탁월하고 내부의 수증기를 밖으로 잘 배출한다. 사이드패널은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이 사용됐다. 이 소재는 보통 멤브레인 소재보다 8배 정도 방풍 능력이 뛰어나다고. 목과 손등이 닿는 곳의 형태는 라이더가 활동하는데 저해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늘어나도록 만들었다. 
빕타이츠는 슈퍼 루베 테프론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하면서 신축성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다. 전면부에는 방한과 방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원단을 합포했다. 패드는 부위별로 3가지 밀도의 폼을 총 6개의 두께로 만들어 편안한 착석감을 준다. 긴팔 저지는 21만원, 빕타이츠는 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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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프로 윈드재킷(왼쪽)은 경량이면서 방풍과 방수성이 좋다. 3가지 원단을 사용했는데 전면부에는 윈드프로텍터가 사용됐고, 후면부와 사이드패널에는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팔 안쪽과 사이드패널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어서 통기성을 확보한 원단을 사용했다. 무게는 M 사이즈 기준 450g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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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엘리트 서모 재킷(왼쪽)은 방풍에 탁월하면서 촉감이 부드러운 웜 레이스쉘을 사용했다. 이 소재는 경량이면서 신축성이 뛰어나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과 손목에는 신축성이 좋은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서모 긴팔 저지도 재킷과 마찬가지로 보온과 착용감에 집중한 제품이다. 팔 안쪽과 사이드패널에는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활동성 또한 향상시켰다. 서모 재킷은 21만원, 긴팔 저지는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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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엘리트 서모 빕타이츠(왼쪽)는 혹한에도 라이더의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데 집중한 제품으로 듀퐁의 테프론계 원단을 사용했다. 이 원단은 발수성이 뛰어나며 방오 능력 또한 탁월하다. 하복부에는 테프론 원단과 고탄력의 라이크라 스포츠 파워 원단을 사용해 온기를 품는데 탁월하며 부종을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다. 이와 동일한 구성으로 나온 서모 엘리트 빕숏. 서모 빕타이츠는 블랙, 화이트, 옐로우 3가지가 있고, 빕숏은 블랙 한 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서모 빕타이츠가 23만원, 빕숏이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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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프로 윈드 글러브(왼쪽)와 코스믹 H20 글러브. 코스믹 프로 윈드 글러브는 소프트쉘로 만들어 방수는 물론 방풍에도 탁월한 글러브이고, 코스믹 H20 글러브는 2.5㎜ 두께의 네오플렌 소재로 만들어져 방수와 보온기능을 모두 갖춘 글러브다. 사이즈는 두 제품 모두 XS부터 2XL까지 있으며, 가격은 5만9000원으로 동일하다. 
 

한겨울도 따뜻하게, 시리움 시리즈

시리움 시리즈는 추위에 보다 잘 버틸 수 있도록 하면서 착용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특징이다. 시리움 프로는 남성용, 시리움 엘리트는 여성용인데 두 제품군 모두 재킷과 빕타이츠, 액세서리가 선보였다. 전작과 비교해서 원단과 이에 기능들은 동일한 수준이지만 디자인이나 패턴에 변화를 줘 착용감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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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움 프로 서모 재킷과 서모 빕타이츠. 서모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보온과 방수, 내구성을 위해 프리마로프트 스포츠 원단을 사용했다. 그리고 내부의 땀이 잘 배출되기 위해서 웜 쉘 윈드 소재를 사용했다. 서모 빕타이츠는 보온과 방풍에 탁월한 슈퍼 루베 원단을 사용했으며 넉넉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시리움 프로 서모 재킷은 35만원, 서모 빕타이츠는 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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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보온, 통기성에 따라 3가지 다른 원단을 사용한 시리움 엘리트 컨버트 재킷. 소매가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서 라이더의 기호에 따라 조끼로도 입을 수 있다. 가슴 부분에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부드러우면서 보온 기능을 집중한 시리움 엘리트 빕타이츠. 라이크라 원단을 하복부와 하체에 부분적으로 사용해 신축성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9만원. 
 

넉넉한 착용감, 악시움 시리즈

착용감이 넉넉하고, 편안함을 강조한 악시움 시리즈는 저지와 재킷 그리고 액세서리 위주로 구성됐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입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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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움 서모 재킷(왼쪽)은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방풍 기능이 좋은 웜 쉘 레이스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다. 또한 섬유 내구성은 물론 방수성과 발수성도 뛰어나다. 악시움 서모 긴팔 저지는 이전에 비해 더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을 사용했다. 손목과 목 부분은 외부의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오므러진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여유로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서모 재킷은 17만원, 긴팔 저지는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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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쉘을 사용한 악시움 서모 글러브와 웜 파워 패브릭으로 만든 팔, 다리 워머. 악시움 서모 글러브는 4만6000원, 팔 워머는 3만5000원, 다리 워머는 5만5000원. 
 

산길의 찬바람에도 끄떡없이, 크로스맥스 얼티밋

MTB 의류 라인업인 크로스맥스는 얼티밋 방수 팬츠와 반바지 그리고 컨버트 재킷과 긴팔 저지가 발표됐다. 다양한 색상을 추가했으며, 모든 제품의 사이즈가 S부터 2XL까지 나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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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맥스 얼티밋 컨버트 재킷. 하드쉘 원단을 사용해 방수성이 탁월하고, 내구성이 높다. 기존의 크로스맥스 얼티밋 컨버트 재킷과 다른 점은 소매를 지퍼로 탈착하는 방법이 달라진 것인데 기존엔 소매와 몸통이 만나는 암 홀에 지퍼가 달려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가슴 바로 앞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소매를 저고리 벗듯이 탈착할 수 있다. 몬타나와 블랙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2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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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맥스 얼티밋 서모 긴팔 저지와 H20 팬츠. 서모 긴팔 저지의 원단으로 사용된 웜 윅 ST는 보온성이 좋으며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도록 두툼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맥스 얼티밋 서모 긴팔 저지는 하드쉘인 크로스맥스 얼티밋 재킷과 함께 입는 것이 좋다. H20 팬츠는 내수도 10000㎜로 스노보드 또는 스키 의류와 비슷한 수준의 방수성을 갖추고 있다. 바지 하단에는 지퍼가 있어서 신발을 신은 채로 바지를 입고 벗을 수 있다. 서모 긴팔 저지는 13만원, H20 팬츠는 26만원. 
 

이밖에 선보인 방한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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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과 방풍성을 모두 갖춘 비전 슈커버. 사이즈는 S부터 XXL가 있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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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워머와 머리밴드. 넥 워머는 블랙 한 가지이고, 머리밴드는 화이트, 마타도르, 블랙 3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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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왼쪽), 봄용 언더 헬멧. 겨울용은 3만9000원, 봄용은 3만원. 
 
 
■마빅코리아 www.mavic.co.kr ☎(02)518-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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