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용윤
사진 산바다스포츠
브롬톤이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두 번째 협업작, 브롬톤 × 라인프렌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이하 ‘샐리 에디션’)을 내놓는다.
2016년 10월 브롬톤은 라인프렌즈와 손을 잡고 인기 캐릭터 브라운의 한정판 50대를 판매 했었는데 시판 첫 날 모두 품절된 바 있다. 이후 11개월 만에 브라운의 친구 샐리가 브롬톤 스페셜 에디션으로 태어난 것.
브롬톤과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협업한 브롬톤 샐리 에디션. 2016년 10월 판매한 브라운 에디션의 후속작이다.
산바다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라인프렌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샐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샐리가 브롬톤을 타고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컨셉이며, 출시에 앞서 공개한 스페셜 영상에는 뉴욕, 도쿄, 서울,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까지 브롬톤과 함께한 샐리의 여정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프레임 색상은 캐릭터 샐리와 같은 노랑과 오렌지이며, 나머지 부품은 검정으로 처리해 프레임이 더 산뜻하게 보이도록 했다.
시트튜브 뒤쪽엔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나타내는 플레이트가 붙었다.
샐리 에디션은 M바(라이저)를 장착했고, 내장 3단, 외장 2단 변속이 가능한 브롬톤 M6L 타입이다. 프레임 색상은 샐리 캐릭터와 같은 노랑과 오렌지, 나머지 부품은 블랙 에디션과 같은 검정으로 처리해 프레임의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보이도록 했다.
샐리 에디션엔 헤드튜브에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 가방, S-백이 포함됐다. S-백은 가방의 커버 역할을 하는 플랩을 교체할 수 있으며 검정색과 샐리가 프린트된 노란색, 두 가지 색상의 플립이 제공되어 시의 적절히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핸들바에 장착할 수 있는 샐리 피규어 그리고 배지, 프레임과 용품을 꾸밀 수 있는 샐리 스티커가 포함된다.
샐리 에디션은 M바를 쓰고 6단 변속을 할 수 있는 M6L 타입이며, 시스템 백인 S-백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S-백의 플랩 커버는 기본 색상인 검정과 샐리 캐릭터가 프린트된 노란색, 두 가지가 제공되어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샐리 에디션은 총 250대가 생산되었으며 우리나라 외에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에서도 시판한다. 산바다스포츠는 “지난해 브라운 에디션이 한국에서만 판매되어 해외에서 구매문의가 쇄도한 것을 감안해 해외 판매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핸들바에 장착할 수 있는 샐리 피규어와 프레임과 용품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포함된다.
브롬톤 × 라인프렌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산바다스포츠 직영점 위클과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6일 오후 6시부터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에서도 판매한다.
아울러 직영매장에 방문하지 못하거나 온라인 스토어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은 가까운 브롬톤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입 할 수 있다. 샐리 에디션의 가격은 255만원이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02)790-0901
■산바다스포츠 www.sanbadasports.co.kr ☎(02)555-5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