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뒤 시클리스트(Cafe du Cycliste)는 프랑스 남동부 니스에 본사를 사이클링의류 업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라이딩과 동시에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컨셉을 추구하며, 편안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의류를 제작한다.
라이딩하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카페 뒤 시클리스트의 컨셉이다.
새로운 저지 티츠카(Tichka)의 디자인은 모로코의 지중해 해안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름은 고갯길 티지 엔 티츠카(Tizi n’Tichka)에서 따왔다. 85% 폴리에스터와 15% 엘라스틴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뛰어난 통기성과 빠른 건조로 더운 날 체온을 적합하게 조절해준다. 뒷면에는 3개의 주머니와 지퍼가 달린 열쇠 주머니가 있다.
뒷면의 뱃지에는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고갯길 티지 엔 티츠카와 고도(해발 2260m)가 적혀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라이트블루, 네이비블루가 있다. 남성용은 XS, S, M, L, XL, XXL로 6가지, 여성용은 XXL를 제외한 5가지 사이즈가 있다. 가격은 21만원.
카페 뒤 시클리스트는 원단 색상만 바꿔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재봉 패턴부터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 가족 회사 기반의 이탈리아 중소규모 의류 공장들을 생산라인으로 활용하기에, 대대로 내려온 노하우로 인한 품질의 신뢰도가 높다.
UPF 30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주머니 양옆의 통풍구가 체온조절을 돕는다.
신축성 있는 고급 원단을 쓰며, 반사소재를 사용한 소매의 줄무늬는 착용자의 안전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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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왓 서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