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이크 2021 신제품 발표

신제품오디바이크 2021 신제품 발표

글 사진 한동옥

지난 7월 14일, 오디바이크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메리다와 콜나고, MET의 신제품과 새로 취급하게 된 레이놀즈의 휠셋과 까미노 아이웨어, 여행용 바이크 팩 시스템인 에어로 그리고 다시 오디바이크로 돌아온 에르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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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오디바이크 2021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 19의 대처를 위해 체온검사 후 입장이 이뤄졌고, 참가자 수를 전년도 보다 절반 이하로 제한했다.

메리다의 로드바이크인 신형 리액토와 스컬트라 인듀어런스가 글로벌 공개 시점보다 앞서 소개되었고, 미니벨로 일부도 사진 촬영 금지 조건으로 전시됐다. 용품과 부품 발표는 오디바이크 본사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만큼, 신제품 발표회는 완성차와 신규 브랜드의 소개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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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자전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 중인 오디바이크의 최영규 대표.

오디바이크의 최영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자전거 시장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실내운동의 기피와 아웃도어 활동 증가라는 현상으로 반사이익을 얻었다”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메리다와 취급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바레인 맥라렌 팀의 에어로바이크, 4세대 리액토

이날 발표회의 주인공은 메리다의 신형 로드바이크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전시장 중앙에 전시된 바레인 맥라렌 팀 컬러 리액토에 시선이 집중됐다. 2011년 첫 모델이 등장 한 후 10년 만에 4세대로 거듭난 신형 리액토의 개발 목표는 공기역학성능의 개선과 경량화였다. 에어로바이크의 존재 목적인 공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케이블을 모두 프레임 안으로 숨기고 프레임의 형태를 다듬어 공기역학성능을 극대화했고, 기존 리액토보다 더 높은 등급의 카본을 사용해서 무게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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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맥라렌 팀 컬러를 입은 리액토 디스크 팀-E 모델. 프레임의 컬러 뿐만 아니라 휠셋과 콕픽, 구동계가 바레인 맥라렌 팀 선수들이 쓰는 것과 동일하다. 시마노 듀라에이스 Di2가 파워미터를 포함한 풀세트로 쓰였으며, 휠셋은 비전 메트론 55 디스크 튜브리스, 콕핏은 비전 메트론 5D ACR이다. 가격은 960만원.

4세대 리액토는 디스크 브레이크 전용이다. 림 브레이크보다 디스크 브레이크가 공기역학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유압 호스는 모두 핸들바와 스템 안을 지나 프레임을 관통한다. 이를 위해서 FSA의 ACR(Aerodynamic Cable Routing) 시스템이 쓰였는데, 핸들바의 조향 각도 제한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케이블을 모두 담아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낸다. 공기역학성능 향상을 위해서 드롭아웃과 휠을 고정하는 스루액슬, 캘리퍼를 냉각하는 디스크 쿨러의 모양도 손을 봤다. 드롭아웃은 포크와 프레임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고, 유압 캘리퍼와 포스트마운트 사이에 삽입되어 고정되는 디스크 쿨러는 모양이 간결해졌다. 시트포스트를 고정하는 클램프는 탑튜브 안으로 숨겨져서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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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A의 ACR은 핸들바와 스템 그리고 헤드셋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룬다. 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유압 호스가 스템과 헤드셋을 지나서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데, 저항 없이 부드럽게 조향되면서 조향 각도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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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 시스템이 적용된 비전 메트론 콕핏. 사이클링 컴퓨터용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다.

메리다의 카본 프레임은 CF로 표기하며 뒤에 붙는 숫자가 높을수록 상위 등급임을 의미한다. 3세대 리액토의 경우 CF2가 보급형 모델에 쓰였고, 상위 모델에 CF4 등급이 적용됐다. 4세대 모델은 카본의 등급을 한 단계씩 올려서 경량화를 이뤘다. CF2 모델 없이 기본형에 CF3 카본을 썼고, CF4는 CF5로 대체됐다. CF5는 빅나인, 스컬트라 SL 같은 초경량 모델에 적용되던 경량 카본 소재다. 도색을 마친 M 사이즈의 CF5 프레임 무게는 965g이고, CF5 포크는 457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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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액토는 시트스테이를 이전보다 낮춰 고정했다. 메리다에 따르면 공기역학성능과 승차감이 향상되는 동시에 리어 스테이의 강성이 증가됐다.

포크와 프레임은 최대 30㎜의 타이어를 수납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이 확보됐다. 굵은 타이어를 쓰는 것은 공기역학성능을 끌어올리는 것과 반대되는 행위지만, 더 좋은 승차감과 더 나은 코너링 성능 그리고 뛰어난 제동성능을 가져오기에 충분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확보했다고. 리액토 완성차에는 25c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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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토 디스크 9000-E는 리액토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파워미터를 포함한 스램 레드 이탭 AXS 그룹셋을 사용했고, 휠셋은 DT스위스 ARC 1400 다이컷 DB 50이다. 리액토 디스크 팀-E와 마찬가지로 메리다 최고 등급인 CF5 카본을 사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9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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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토 디스크 포스 에디션은 CF3 프레임에 스램 포스 이탭 AXS 그룹셋을 사용했다. 휠셋은 레이놀즈 AR 58 디스크다. 가격은 6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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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토 디스크 5000은 CF3 프레임에 바레인 맥라렌 팀 컬러를 입히고, 시마노 기계식 울테그라 그룹셋을 조합한 모델이다. 휠셋은 메리다 엑스퍼트 CW이고, 가격은 340만원이다. 팀 컬러 외에 무광 검정 버전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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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토 디스크 4000은 시리즈의 막내로 시마노 105 그룹셋을 사용했다. 가격은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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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 디스크 팀-E. 파워미터를 포함한 시마노 듀라에이스 Di2 구동계를 썼고, 휠셋은 비전 메트론 40 튜브리스다. CF4 카본 프레임이며, 가격은 9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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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 디스크 8000-E는 CF4 프레임에 시마노 울테그라 Di2 구동계 그리고 레이놀즈 AR41 휠셋 사양이다. 가격은 630만원.

어떤 노면도 편안하게, 스컬트라 인듀어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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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 인듀어런스 시리즈 최고 등급 모델인 7000-E. 시마노 울테그라 Di2 구동계에 휠셋은 DT스위스 E1850 스플라인 DB23을 썼다. 타이어는 컨티넨탈 그랑프리 4시즌 32c. 가격은 480만원.

스컬트라 인듀어런스(SCULTURA ENDURANCE)는 레이스용 로드바이크인 스컬트라 플랫폼을 이용해서 만든 전천후 어드벤처 자전거다. 장거리를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지오메트리를 조정하고, 두툼한 타이어를 달아서 노면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다.

최대 35c 타이어를 담을 수 있도록 프레임과 포크에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었고, 두툼한 타이어와 편안한 지오메트리가 장거리 라이딩에서 안락함을 제공한다. 스컬트라 인듀어런스의 모든 모델에는 50-34T 체인링과 11-34T 11단 카세트 스프라켓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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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 아래로 짧게 노출된 케이블이 헤드셋의 와이어 포트를 통해서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와이어 포트. 케이블이 프레임에 닿지 않아 조향 시 저항이 적으며, 공기역학성능이 향상된다.

스컬트라 인듀어런스를 통해서 처음 선보인 와이어 포트(Wire Port)는 정비편의성과 공기역학성능을 절충한 것으로, 케이블을 핸들바와 스템 안에 모두 넣는 것 대신 헤드셋을 통해서 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호스가 프레임 안으로 삽입되게 했다. 덕분에 전용 콕핏 대신 일반 스템과 핸들바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프레임에 구멍을 뚫지 않고 케이블류를 넣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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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막내인 스컬트라 인듀어런스 4000. 시마노 105 그룹셋을 썼고 가격은 270만원이다.

스컬트라 인듀어런스는 CF3 프레임을 사용하고 부품 구성에 따라서 시마노 울테그라 Di2를 쓴 7000-E와 울테그라 기계식 변속기를 단 6000 그리고 시마노 105 그룹셋을 쓴 4000 모델이 공급된다.  디레일러 행어와 펜더 장착을 위한 시트스테이 브리지 그리고 물통 케이지 고정용 볼트를 모두 포함한 프레임 무게는 M 사이즈 기준으로 1124g이고 스티어러 튜브를 절단하지 않은 CF3 포크의 무게는 411g으로, 프레임과 포크를 합친 무게는 1534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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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렉스+ 6000은 스램 포스 1 싱글 체인링 구동계를 쓴 그래블 자전거다. 650B 휠셋에 45C 타이어를 조합해서 거친 길도 문제 없다. 가격은 340만원.

그래블 자전거인 사일렉스는 메리다의 로드바이크 라인업 중 가장 성장세가 가파른 모델이다. 프레임은 동일하지만, 사용한 휠 규격에 따라 사일렉스와 사일렉스+(플러스)로 나뉜다. 사일렉스는 700c 휠을 쓰고 사일렉스 플러스는 650B 휠셋을 쓴다. 700C 휠셋은 장거리 그리고 빠른 속도에 어울리고, 650B는 보다 험한 길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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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인 9000. CF5 프레임에 시마노 XTR 1×12 그룹셋을 썼다. 휠셋은 DT스위스 XRC-1501 카본이고 서스펜션 포크는 폭스 팩토리 32 플로트 SC 100㎜다. 가격은 860만원.

메리다의 카본 하드테일 산악자전거는 29인치 휠 모델인 빅나인과 27.5 휠을 쓰는 빅세븐으로 나뉜다. 2021년부터는 빅나인의 비중이 커지고, 빅세븐은 비중이 줄어들게 된다. 빅세븐은 시마노 XTR을 쓴 빅세븐 XTR과 데오레 XT를 쓴 빅세븐 XT 두 모델만 공급되고, 빅나인은 CF5 프레임에 스램 XX1 이글 AXS을 빅나인 팀 모델부터 CF3 프레임에 시마노 XT와 데오레를 혼합한 구동계를 쓰는 빅나인 3000까지 총 8가지 모델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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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램 GX 이글 1×12 구동계를 사용한 빅나인 8000. CF5 프레임을 사용했고, 휠셋은 레이놀즈 TR249다. 가격은 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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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3 프레임에 시마노 SLX와 데오레를 조합한 구동계를 쓴 빅나인 5000. 서스펜션 포크는 락샥 레바 RL이고 가격은 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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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빅나인 XT 에디션. 크랭크세트와 앞뒤 디레일러, 시프터, 브레이크 등 대부분의 부품에 시마노 XT를 사용했다. 10-51T 12단 카세트스프라켓만 데오레다. 가격은 1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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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웨이 XT 에디션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시마노 XT 드라이브트레인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용접 부위를 깔끔하게 가공했고, 케이블이 프레임 안을 지나는 인터널 케이블 방식이다. 가격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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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웨이 시리즈 막내인 크로스웨이 100. 시마노 알투스와 알리비오 부품을 혼용했고, 브레이크는 MT-200이다. 각도 조절식 스템이 사용되었으며 가격은 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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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크가 레이놀즈 휠셋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었다. 메리다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에 레이놀즈 휠의 채택이 늘어가면서 원활한 사후 서비스를 위해서 공급을 맡게 되었다고. 오디바이크는 로드와 MTB용 카본 휠셋 외에 그동안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카본 그래블 휠셋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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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나고 C64에 프로즌(Frozen) 컬러가 추가되었다. 블루와 레드, 그레이 세가지 색상이 있으며 발표회 현장에는 블루와 레드가 전시됐다. 프로즌 컬러가 적용된 프레임 세트의 가격은 7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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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4 프로즌 레드 컬러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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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체공학적 부품 제조업체 에르곤이 오디바이크로 돌아왔다. 독일 코블렌트에서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전거와 인체가 접하는 부분의 부품을 공급한다. 에르곤의 대표 상품으로 그립과 안장, 클릿 툴, 배낭을 들 수 있는데, 각각 손과 엉덩이, 발 그리고 등과 맞닿는 부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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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헬멧 라인업에는 MIPS 레이어를 내장한 모델들이 추가되었다. MET 헬멧의 베스트셀러인 리발레에 MIPS가 추가된 리발레 MIPS가 오는 9월부터 판매되고, 로드용 최상급 모델인 트렌타 또한 MIPS가 추가되어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산악자전거용인 테라노바도 MIPS가 적용되었다. 새로 추가된 모델로는 그래블용 헬멧인 올로드가 있는데,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바이저가 장착되어 있다. 사이즈 조절용 다이얼에 안전등을 삽입한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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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의 로드용 헬멧 중 베스트 셀러인 리발레가 업그레이드되었다. MIPS 레이어를 추가해서 낙차 시 라이더의 머리를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환기구의 크기를 키워서 통풍성능을 개선했다. 아시안핏으로 설계되어 헬멧을 썼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피팅감을 개선했으며, 외피의 크기가 작아서 실제 헬멧 사이즈보다 작아 보이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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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아이웨어는 오디바이크의 자체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의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제품을 OEM으로 생산하는 대만 업체를 통해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받는다. 변색렌즈와 편광렌즈를 쓰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유지했고, 총 6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격대는 제품과 렌즈 종류에 따라서 5만5000원부터 최고 21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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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아이웨어 중 2종은 저시력자를 위한 모델이다. 사진 왼쪽의 플리피는 위로 뒤집어 올릴 수 있는 바깥 렌즈외에 도수를 넣을 수 있는 안쪽 렌즈가 존재해 저시력자가 어지러움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가격은 7만50000원. 오른쪽의 피토는 평소 사용하는 안경 위에 덧씌워서 사용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가격은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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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컬러가 적용된 전기자전거, 까미노 볼트 ECO. 가격은 8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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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aeroe)는 뉴질랜드의 마운트형 바이크 팩 브랜드다. 포크, 프레임, 핸들바, 시트포스트 등에 마운트를 설치한 뒤 여러 사이즈의 바이크 팩을 사이클링 컴퓨터를 고정하는 것처럼 돌려서 끼우는 방법으로 고정할 수 있다. 바이크팩의 용량은 9리터(13만원)와 11리터(14만원) 그리고 14리터(16만원)가 있고, 포크 마운트는 9만7000원, 리어 랙과 리어 마운트는 17만원 씩이다. 마운트와 2개의 바이크팩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구매하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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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마운트를 통해서 산악자전거, 로드바이크, 미니벨로 등 여러 종류의 자전거에 바이크 팩을 고정할 수 있다.

■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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