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동옥
사진 산바다스포츠 제공
스트라이다의 국내 공급사인 산바다스포츠가 멀티캠 패턴을 적용한 스트라이다 카모플라주 에디션을 출시했다. 카모플라주(Camouflage)는 배경과 비슷한 색이나 무늬를 사용해서 모습을 숨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써 군장비 등에 쓰이는 위장무늬, 군복 등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카모플라주 에디션은 삼각형이라는 고유한 디자인을 가진 스트라이다에게, 미국 크라이 프리시전이 개발한 군복용 위장무늬 패턴인 ‘멀티캠(Multicam)’을 입힌 모델이다.
카모플라주 에디션 스트라이다의 디테일. 프레임에는 멀티캠 위장무늬 패턴이 칠해졌고, 스몰블럭 타이어와 스페셜 에디션임을 나타내는 금속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다.
카모플라주 에디션은 도심용 위장무늬 패턴인 멀티캠 블랙과 설상 위장무늬인 멀티캠 알파인 2가지 컬러가 있다. 두 모델 모두 핸들바와 안장, 림, 레버, 페달 등 컴포넌트를 블랙으로 통일했다. 독특한 트레드 패턴의 스몰 블럭 타이어와 카모플라주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금속 플레이트가 특징이다.
카모플라주 QR+ 멀티캠 블랙 컬러. 시트몰딩 고정 위치를 QR레버로 변경시켜서 신장 150㎝부터 200㎝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 체중 제한은 100㎏.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16인치 스몰 블럭 타이어를 굴린다. 폴딩 사이즈는 113×29×58㎝, 무게는 9.48㎏(페달 제외)이다. 가격은 89만원.
카모플라주 QR+ 멀티캠 알파인 컬러. 사양과 가격은 블랙 컬러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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