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 로드용 컴포넌트

리뷰3T 로드용 컴포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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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신용윤
 
 
 자전거 컴포넌트 업체로 잘 알려진 3T의 역사는 1961년 이탈리아 북서부의 공업도시 토리노(Torino)에서 시작됐다. 금속 파이프의 밴딩과 열처리 기술을 보유했던 업체로 사이클 핸들바가 주요제품이었다. 
3T라는 이름은 창립 당시 회사명에 지역의 이름을 넣어 ‘토리노 튜브 기술(Tecnologia del Tubo Torinese)’이라고 명명했던 것에서 유래했는데 이후 ‘3ttt’로 명시하다가 2000년부터 지금의 3T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84년, 클래식경기 스페셜리스트와 타임트라이얼리스트로 7~80년대를 풍미했던 프란체스코 모저(이탈리아)가 멕시코에서 아워레코드에 도전했다. 당시로는 매우 드문 디스크휠을 사용한 자전거를 이용해 51.151㎞를 달려 1972년 에디 메르크스가 세운 기록(49.431㎞)을 갈아치운다. 이 때 사용한 핸들바가 바로 3T의 혼 바다.
이밖에 모저가 그렇게 넘어서고 싶었던 식인종 에디 메르크스와 이탈리아 사이클 영웅이자 현 람프레-메리다 감독인 주세페 사로니 같은 선수들이 3T의 제품을 사용하며 그 명성이 높아졌다. 
 
※ 편집자 주: 모저의 기록은 ‘디스크휠과 스킨수트 등에 의한 공기역학적인 이득’에 의한 성과임을 들어 1997년 UCI에 의해 부정된다. 이후 아워레코드는 1972년 메르크스의 기록으로 회귀되었다가 2014년 현 트랙경기의 장비규정과 통합개정 되면서 1997년 이전의 기록이 복권되었다. 현재 아워레코드에는 에어로바와 익스텐션, 디스크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3T는 로드바이크를 비롯한 산악자전거 핸들바와 스템, 시트포스트, 휠, 포크 등을 생산하며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에 대한 신뢰성으로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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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등급인 LTD 모델의 패키지. 사진의 모델은 에르고노바 LTD.
 
3T 드롭바의 경우 에르고노바, 에어로노바 등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포함해 9가지 라인업이 있고 타임트라이얼바이크나 트랙바이크에 사용하는 에어로바 또한 4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밖에 수십 가지의 스템과 익스텐션바 시스템이 있다. 시트포스트도 크게 보면 두 가지지만 셋백별로 보면 5가지 라인업이 있어 전체 제품군을 살펴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이 중 주요제품만 살펴본다.
 

에르고노바 시리즈

에르고노바(ERGONOVA)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로드바이크 핸들바 시리즈다. 알루미늄 제품인 에르고노바 프로 외에 카본 제품으로 에르고노바 팀과 에르고노바 팀 스텔스, 최고급 핸들바인 에르고노바 LTD와 LTD 스텔스까지 총 5가지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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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노바 시리즈는 인체공학디자인을 추구한 핸들바다. 밴딩이 작아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라이더나 체구가 작은 여성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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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노바의 상단은 단면이 달걀형으로 되어 있어 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이 좋다. 핸들바 하단은 바깥쪽으로 6도 벌어져 있어 드롭을 잡았을 때 팔뚝의 간섭이 적고 손목의 운신이 좋다. 사진은 에르고노바 LTD 40㎝로 실측무게는 173g이다.
 
핸들바 상단은 단면이 달걀형이라 위가 평평하면서도 앞이 얇고 뒷부분은 두툼해서 손으로 잡았을 때 잡히는 느낌이 좋다. 브래킷(후드)이 설치되는 부분은 사포처럼 미세한 요철로 처리되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으며, 브레이크와 변속케이블이 핸들바 안으로 지날 수 있게 인터널 루트를 제공한다. 핸들바의 하단은 바깥으로 6도 벌어져 있어 스프린트 같은 낮은 포지션을 취할 때 팔뚝과 손목의 활동성이 좋다. 리치 77㎜, 드롭 123㎜로 컴팩트해 유연성이 떨어지는 라이더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클램프 직경은 3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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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와 변속케이블이 핸들바 안으로 지날 수 있어 외관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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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노바 팀(위)과 팀 스텔스(아래). 스텔스 모델은 무광처리된 제품을 말한다. 사진의 에르고노바 팀은 44㎝로 실측무게는 213g이고, 스텔스는 42㎝이며 실측무게 202g으로 측정됐다.  
 
에르고노바 팀은 일반 카본으로 제작한 후 단방향 카본으로 마감해 광택 처리했다. 반면 최고급 제품인 에르고노바 LTD의 경우 더 가볍고 강성이 높은 하이모듈러스 카본을 사용했으며 마감 처리는 팀 모델과 같다. 팀과 LTD에만 있는 스텔스 모델은 무광 처리된 제품이다.
에르고노바 팀은 38~46㎝까지 2㎝단위로 5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팀 스텔스와 LTD, 알루미늄 제품인 에르고노바 프로는 38~44㎝까지 4가지, LTD 스텔스는 40~44㎝까지 3가지 사이즈가 있다. 발표 무게는 42㎝ 기준 LTD와 LTD 스텔스가 180g, 팀과 팀 스텔스가 198g이며, 알루미늄 모델인 에르고노바 프로는 265g이다. 
가격은 에르고노바 프로 13만원, 팀 39만원, 팀 스텔스 42만원, LTD 48만원, 에르고노바 LTD 스텔스는 51만원이다. 
 

에어로노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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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 상단을 비행기 날개형으로 만든 에어로핸들바 에어로노바. 사진은 에어로노바 LTD 스텔스 40㎝ 모델로 실측무게는 198g이다.
 
3T 에어로노바는 핸들바 상단을 비행기 날개모양으로 만들어 공기저항을 줄인 에어로핸들바다. UCI 장비규정을 준수하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와 변속 케이블을 핸들바 내부로 정리할 수 있는 인터널루트가 있는 것과 핸들바 하단이 바깥으로 6도 벌어진 것은 에르고노바와 같다. 밴드가 작은 컴팩트 타입인 것도 에르고노바와 같지만 리치 104㎜, 드롭 127㎜로 브래킷까지의 거리가 더욱 짧고 하단까지는 에르고노바에 비해 5㎜ 더 길다. 클램프 직경은 31.8㎜이며 클램프 영역 좌우로 여유가 있어 3T의 클립 온 시스템을 사용해 익스텐션바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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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일 섹션의 형태는 전형적인 물방울형이며 스템과 채결되는 좌우로 여유가 있어 3T의 클립 온 시스템을 사용해 익스텐션바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은 에어로노바 팀 44㎝ 모델로 실측무게는 213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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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널 케이블루트가 제공되는 것과 드롭이 좌우로 6도 벌어진 것은 에르고노바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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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딩이 작은 컴팩트타입으로 핸들바 앞뒤 거리인 리치가 매우 짧은 편이다.
 
라인업의 구성은 에어로노바 LTD, LTD 스텔스, 에어로노바 팀, 팀 스텔스, 에어로노바 프로까지 5가지로 구성과 소재 모두 에르고노바 시리즈와 같다. 카본제품은 전 모델 40, 42, 44㎝가 있으며 알루미늄 모델인 에어로노바 프로만 42㎝ 한 가지로 출시된다. 발표 무게는 LTD와 LTD 스텔스가 42㎝기준 205g이며 팀과 팀 스텔스는 220g이다. 에어로노바 프로는 390g. 가격은 에어로노바 프로가 18만원, 팀 39만원, 팀 스텔스 42만원, LTD 48만원, 에어로노바 LTD 스텔스가 51만원이다. 
 

에르고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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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섬은 전통적인 드롭바다. 케이블은 바테이프와 함께 정리하는 형태이며 둥근 튜브형이다. 사진은 에르고섬 LTD 42㎝ 모델로 실측무게는 발표치와 같은 180g이다.
 
에르고섬 시리즈는 둥근 튜브의 전통적인 드롭바다. 에르고노바, 에어로노바 시리즈처럼 밴딩이 컴팩트하지만 자사의 컴팩트 드롭바들 중 리치가 가장 길며 드롭도 깊은 편이다. 리치는 89㎝, 드롭은 128㎝이고 클램프 직경은 3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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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모델인 에르고섬 프로. 44㎝ 제품으로 실측무게는 263g.
 
라인업은 에르고섬 LTD와 에르고섬 팀, 팀 스텔스, 에르고섬 프로까지 4가지이며, 사이즈는 4가지 모델 모두 40, 42, 44㎝가 있다. 발표 무게는 42㎝기준으로 LTD가 180g, 팀과 팀 스텔스가 195g, 알루미늄 제품인 프로가 245g이다. 국내에는 현재 에르고섬 LTD와 에르고섬 프로만 출시됐다. 가격은 LTD가 48만원, 프로는 11만5000원이다.
 

스카토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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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만든 스카토의 패키지. 종목에 따라 핸들바를 바꿔야하는 트랙종목 특성상 보관할 때 핸들바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
 
스카토는 스프린트, 경륜 같은 트랙 단거리 스프린터용 드롭바다. 풍동실험을 통해 일반적인 라운드바에 비해 현격히 낮은 공기저항을 실현했으며, 미학적으로도 뛰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스 시 선수들이 쏟아내는 큰 힘에 버티기 위해 매우 높은 강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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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으로도 뛰어난 디자인이면서도 매우 높은 강성을 지니고 있다. 사진의 제품은 37㎝ 모델로 실측무게는 392g이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스프린트 금메달리스트인 호주의 안나 머리 미어스(Anna Maree Meares)가 올림픽과 그 해 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용해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라인업은 하이모듈러스 카본을 사용한 LTD 한 가지 모델만 있으며 사이즈는 35, 37㎝ 두 가지가 있는데 35㎝ 모델은 리치가 72㎜ 드롭 128㎜이며 37㎝ 모델은 리치 82㎜, 드롭 148㎜다. 클램프 직경은 31.8㎜. 발표 무게는 35㎝ 모델이 370g, 37㎝ 모델이 385g이다. 가격 48만원.
 

아르스 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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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는 3T의 대표적인 로드바이크 스템이다. 사진은 아르스 LTD 110㎜, 6도 모델로 실측무게는 123g.
 
아르스(ARX)는 3T의 대표적인 로드바이크 스템 라인업이다. 아르스 LTD, LTD 스텔스, 팀, 팀 스텔스, 아르스 프로까지 총 5가지 모델이 있다. LTD와 LTD 스텔스의 소재는 카본이고 볼트는 모두 티타늄을 사용했다. 팀 모델들은 7075 알루미늄에 볼트는 티타늄이다. 프로는 2010 알루미늄과 크롬몰리 볼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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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 팀 스텔스 몸체는 7075 알루미늄이고 볼트는 티타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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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 팀 스텔스 100㎜(위)와 팀 80㎜로 둘 다 6도 모델이다. 팀 스텔스 100㎜의 실측치는 125g, 팀 80㎜는 116g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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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알루미늄 제품인 아르스 프로. 120㎜, 6도 제품으로 실측무게는 163g.
 
사이즈는 아르스 LTD가 80~130㎜까지, LDT 스텔스는 90~130㎜, 아르스 팀은 70~140㎜, 팀 스텔스는 80~130㎜, 아르스 프로가 70~140㎜까지 모두 10㎜ 단위로 갖추었다. 각도는 전 모델 6도가 있으며, 아르스 팀과 아르스 프로에만 추가로 17도 제품이 있다. 클램프 사이즈는 31.8㎜, 스티어러 튜브는 1.125(1⅛)인치용이다. 무게는 110㎜ 기준 LTD와 LTD 스텔스 118g, 팀과 팀 스텔스는 125g, 프로는 140g이다. 
가격은 아르스 LTD는 39만원, 아르스 팀 스텔스 13만5000원, 아르스 팀 12만원, 아르스 프로 8만5000원. 
 

아르스Ⅱ 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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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Ⅱ는 아르스의 알루미늄 모델들을 발전시켜 만든 알루미늄 스템 라인이다. 사진은 아르스Ⅱ 팀 스텔스 110㎜, 6도 모델로 실측무게는 131g.
 
아르스Ⅱ는 아르스 시리즈의 알루미늄 모델을 발전시켜 만든 스템이다. 7075 알루미늄으로 만든 아르스Ⅱ 팀, 팀 스텔스와 2010 알루미늄으로 만든 아르스Ⅱ 프로가 있다. 핸들바를 채결하는 페이스플레이트의 위아래가 좁고, 스티어러튜브를 채결하는 볼트도 1개로 줄여서 경량화하면서도 날렵하게 디자인했다. 외부는 작은 구슬을 고속으로 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샷피이닝 처리로 표면을 가공한 후 아노다이징했다. 볼트는 T25 톡스 랜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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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Ⅱ 팀 90㎜, 6도(위)와 프로 100㎜, 17도 모델. 실측무게는 각각 123g과 145g으로 측정됐다.
 
사이즈는 10㎜ 단위로 있으며, 아르스Ⅱ 팀 스텔스의 경우 80~130㎜, 팀은 70~150㎜, 프로는 70~130㎜까지 준비되어 있다. 각도는 아르스Ⅱ 팀 스텔스만 6도 한 가지만 있으며, 아르스Ⅱ 팀과 프로는 6도와 17도가 있다. 발표 무게는 110㎜기준 팀 스텔스가 125g, 팀이 120g, 프로가 135g으로 유일하게 팀 스텔스 모델이 팀보다 5g 더 무겁다. 클램프 사이즈 31.8㎜, 스티어러 튜브 1.125(1⅛)인치용으로 아르스 시리즈와 같다.
 

인테그라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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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라 LTD는 공기역학적인 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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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라 LTD 110㎜, -10도 모델로 실측무게는 196g.
 
인테그라는 공기역학적인 스템으로 앞서 소개한 에어로노바를 비롯한 에어로툰도, 아우라 등 에어로바들과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몸체와 캡 모두 카본으로 만들었으며, 캡은 1개의 티타늄 볼트로 고정한다. 스티어러튜브에 채결하는 볼트 또한 티타늄이다. 캡은 가민 엣지 810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가민 인테그라 마운트를 별도로 구입해 교체할 수 있다. 사이즈는 100~130㎜까지 4가지가 있고 각도는 –10다. 무게는 110㎜기준 발표치가 175g이다. 가격 42만원.
 

스타일러스 시트포스트

3T의 로드용 시트포스트는 크게 아이오닉(Ionic) 시리즈와 스타일러스(Stylus) 시리즈로 나뉘는데 아이오닉 시리즈는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아이오닉 시트포스트는 직경 7㎜ 안장레일과 단면이 타원형인 7×10㎜ 오벌레일이 호환되는데 오벌레일은 현재까지 7×9㎜ 레일을 쓰는 사용자가 많아 레일호환성에서 다소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스타일러스 시리즈에 대해서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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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0 LTD와 25 LTD. 두 모델 모두 샤프트 직경 27.2㎜, 길이 320㎜로 스타일러스 0 LDT는 170g, 25 LTD는 215g으로 실측됐다.
 
스타일러스는 셋백 타입에 따라서 제로오프셋인 스타일러스 0 라인업과 25㎜ 셋백 타입인 스타일러스 25 라인업이 있다. 
스타일러스 0 라인업은 LTD, LTD 스텔스, 팀, 팀 스텔스, 프로까지 5가지 모델이 있고, 스타일러스 25 라인업은 LTD 스텔스가 빠진 4가지 모델만 있다. 각 모델들은 직경 27.2와 31.8㎜ 두 가지 굵기가 제공된다. 스타일러스 0 라인업 모델들의 경우는 시트포스트 길이가 280, 320, 420㎜까지 3가지가 있으며 스타일러스 25 라인업은 280, 320㎜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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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사프트와 스틸 헤드를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0 팀과 25 팀. 구경 31.6㎜, 길이 320㎜ 모델들로 실측무게는 각각 233g, 242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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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모델인 스타일러스 0 프로와 25 프로. 구경 31.6㎜, 길이 320㎜ 모델이며 실측치는 각각 276, 275g으로 측정됐다.
 
각 라인업의 LTD와 LTD 스텔스 모델은 샤프트와 헤드 모두 고강성의 하이모듈러스카본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장 클램프만 알루미늄이다. 팀과 팀 스텔스는 카본 샤프트에 금속 헤드를 사용하고 프로는 전체가 알루미늄 모델이다.
발표치 무게는 클램프 사이즈 31.6㎜, 길이 280㎜를 기준으로 스타일러스 0와 25 모두 LTD와 LTD 스텔스가 140g, 팀과 팀 스텔스 195g, 프로 225g이다.
 
■㈜세파스 www.cephas.kr ☎(031)776-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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