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바이크쇼(제10회 서울 종합 자전거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오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국자전거수입협회와 서울전람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엔 8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80여개 업체가 출품하는 브랜드는 200여개에 달하고, 전시품목도 2013년형 자전거는 물론 부품과 용품 등 다양하다.
12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13 서울바이크쇼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3년 ‘인터네셔날 바이시클 & 인라인쇼’를 모태로 시작되어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서울 바이크쇼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관련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자전거 업체의 신제품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내년도 트렌드와 디자인 변화를 미리 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 바이크쇼 참가업체들은 해외 브랜드의 담당자들을 초청하고, 제품의 시연행사 등을 준비해 참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3 서울 바이크쇼엔 8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가 신제품을 전시해 새로운 트랜드와 디자인 변화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지만, 전시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후5시에 관람이 종료된다. 한편, 2013 서울 바이크쇼는 사전등록기간 중 홈페이지(www.seoulbike.com)에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기간은 11월23일까지이며 사전등록기간 중 참관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입장료는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