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출시됐던 브롬톤 니켈 에디션이 2018년 다시 출시된다. 국내에 브롬톤을 수입공급하는 ㈜산바다스포츠는 2018 브롬톤 니켈 에디션 한정판을 2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롬톤 니켈 에디션은 2016년 당시 전세계 1500대 한정 판매한 바 있다.
브롬톤 니켈 에디션이 2월 말 국내에 출시된다.
브롬톤 니켈 에디션은 거울처럼 반짝이는 프레임이 특징이다. 니켈 프레임은 용접된 스틸 프레임을 니켈 수용액에 넣어 환원제에 의해 자기 촉매 반응으로 도금되는 무전해도금 공정으로 제작되며, 50 미크론의 일정한 두께로 도금해 반짝이는 경면을 갖춘 것이 특징. 니켈 도금을 거친 금속은 오염에 강하며,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이 향상된다.
니켈 에디션은 포크와 리어프레임이 티타늄으로 구성되며 S2L과 M6L 2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메인 프레임을 제외한 포크와 리어스테이는 티타늄이며, 머드 가드를 지탱하는 스테이 역시 티타늄으로 제작된다. 이밖에 경량 휠 셋과 헤드셋까지 적용되어 일반 브롬톤에 비해 800g 가볍다. 시트튜브 뒤에는 한정판을 의미하는 금속 시리얼플레이트가 부착된다. 니켈 에디션은 짐받이 없는 L모델로 플랫 핸들바에 2단 변속이 가능한 S2L과 M형 핸들바와 외장 2단, 내장 3단 변속이 가능한 M6L 2개 모델이 준비된다. 가격은 S2L 418만원, M6L 4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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