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가 스트라이다 이용자들에게 사은행사를 열었다. 이름하여 “스트라이다 타고 영화 보러가자”. 8월 1일, 롯데시네마 누리꿈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스트라이다 카페 회원들 100여명 초청됐다.
산바다스포츠가 기획하고 스트라이다 카페가 주관한 이번 이벤트는 스트라이다 카페를 통해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청자 외 동반 1인까지 신청이 가능했다. 50명(동반 1인까지 총 100명)이 초대되었으며 행사 당일 반드시 스트라이다를 소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단, 동반인은 스트라이다를 소지하지 않아도 됐다.
산바다스포츠는 “스트라이다 타고 영화 보러가자” 이벤트를 위해 상암동 롯데시네마의 상영관 하나를 상영시간 내내 전체 대관을 했다.
행사 당일 롯데시네마 꿈누리점은 매우 분주했다. 산바다스포츠 임직원들은 상영관 입구에서 마치 영화관 직원들처럼 동호인들을 안내했고 가져온 스트라이다는 발렛파킹 서비스도 이루어졌다.
관객들이 입장을 마치자. 스트라이다 카페 운영자인 고성미(하치) 씨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고 산바다스포츠의 방성환 상무와 정형석 과장이 나와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상영된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참석한 동호인 모두 즐거운 영화관람을 했으며 “이런 이벤트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참신하고 유쾌한 행사였다”고 평했다.
관람객을 위한 스트라이다 발렛파킹 서비스.
이번 이벤트에는 100여명의 스트라이다 카페 회원이 초청됐다.
상영 전 스트라이다 카페 운영자인 고성미 씨의 사회로 산바다스포츠의 방성환(아래) 상무와 정형석 과장이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스트라이다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바다스포츠는 “이번 이벤트는 스트라이다 이용자들에 대한 사은행사다.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것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접목해보고 싶은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이니 즐겁게 영화관람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산바다스포츠는 브롬톤챔피언십 코리아와 코리아 어번레이스 등 미니벨로와 관련된 독특한 이벤트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산바다스포츠는 이벤트를 마무리하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을 예고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