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한성
사진 김한성, 산바다스포츠
브롬톤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롬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브라운에디션’)을 발표했다. 프레임, 안장, 액세서리 등을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브라운’을 테마로 꾸몄으며, 전 세계에 50대 한정 출시된다.
10월 6일, 브롬톤과 라인프렌즈의 협업으로 만든 브롬톤 X 라인프렌즈 브라운에디션이 공개됐다.
브롬톤은 그간 한정판 모델을 여러 차례 제작했는데, 브라운에디션은 브롬톤이 캐릭터 브랜드와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품이라고. 브롬톤 M6L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프레임에 브라운 캐릭터 색상을 입혔고, 브룩스 가죽안장에는 브라운을 각인했으며 헤드튜브에 브라운 스티커를 붙였다.
시트튜브 후면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알려주는 ‘LIMITED TO 50’라는 문구가 새겨진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를 붙였다.
브라운에디션에 사용된 브룩스 B17 안장. 상단에 브라운을 각인했다.
완성차에 포함되어 있는 브라운 핸들바 피규어(위)와 브라운 배지.
시트튜브 후면에는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가 있다.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하는 ‘LIMITED TO 50’이라는 문구와 넘버가 표시되어 있는데, 폴딩했을 때 잘 보인다. 안장은 브룩스의 B17인데 상단에 브라운이 각인되어 있으며, 액세서리로 브라운 핸들바 피규어와 브롬톤을 타는 모양의 브라운 배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장 박스에는 브라운과 샐리가 출연한다.
브라운에디션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매장에서 10월 6일부터 판매되며, 10월 7일부터는 산바다스포츠 플래그십스토어인 위클과 전국 브롬톤 대리점 그리고 라인프렌즈 이태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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