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자전거를 수입·유통하는 와츠사이클링이 파시나리오.3 애스턴 마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파시나리오 3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전 세계 107대 한정판 모델로 스톡과 영국 고급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협업해 만든 로드바이크다.
와츠사이클링이 스톡 바이시클과 애스턴 마틴의 협업 모델인 파시나리오.3 애스턴 마틴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애스턴 마틴 스페셜 에디션은 스톡 올라운드 모델인 파시나리오.3 플래티넘 18년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파시나리오.3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영국 고급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협업으로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다. 스톡의 창업자인 마르쿠스 스톡(Markus Storck)은 이미 맥라렌, 롤렉스, 블랑 등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각 브랜드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그 제품들에는 모두 스톡의 카본 기술이 적용됐다.
스톡의 창업자 마르쿠스 스톡은 많은 브랜드와 협업으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5년부터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카본 기술을 공유하는 원 오프 세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마르쿠스 스톡은 애스턴 마틴과 7부문의 카본 기술을 공유하는 ‘원 오프 세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7대의 애스턴 마틴 뱅퀴시(Vanquish) 스페셜 에디션을 만드는 것이었다. 스톡은 뱅퀴시의 실내 인테리어를 담당했으며, 내부는 카본 소재로 꾸며졌다. 뱅퀴시는 애스턴 마틴 개인 주문 서비스인 Q를 통해 제작됐으며, 1호차는 마르쿠스 스톡이 주인이 됐다.
헤드튜브에는 스톡 배지가 붙었으며, 포크는 블레이드와 휠 사이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공기 흐름이 원할하도록 설계했다.
2016년 스톡은 애스턴 마틴과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로 에스턴 마틴 에디션 로드바이크를 만드는 것. 2016년 프로토타입이 완성됐으며, 수정과 보완을 거쳐, 최종 버전은 2017년 11월 런던 빅토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룰러 클래식(Rouleur Classic)에서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스톡 파시나리오.3 플래티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헤드튜브 정면에는 스톡 배지가, 다운튜브에는 애스턴 마틴 이름이 새겨져 있다. 프레임 컬러는 에스터 마틴에서 맡았으며, 주문 스페셜 컬러인 ‘아르젠토 네로(Argento Nero, 블랙실버를 의미하는 라틴어)’가 입혀졌다. 아르젠토 네로 컬러는 빛에 따라 그레이, 실버, 그린으로 보인다고.
프레임은 파시나리오.3 2018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컬러는 애스턴 마틴의 스페셜 컬러인 아르젠토 네로(Argento Nero)’가 적용됐다.
F.3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나노카본 기술로 제작된 올라운드 모델이며, 시트포스트 D컷으로 공기저항 완화와 승차감 향상을 꾀했다. F.3 애스턴 마틴 에디션 프레임 무게는 770g이며, 포크는 320g이다.
변속기는 스램의 무선 변속시스템인 E탭이며, 크랭크는 스톡 PA G3 카본이다. 체인링은 프랙시스 웍스사 제품으로 52/36T다.
브레이크는 THM의 피뷸라 카본이다.
안장은 셀레 이탈리아의 SLS며, 시트포스트는 공기역학 성능과 승차감 향상을 위해 D컷으로 설계됐다.
F.3 애스턴 마틴 에디션 완성차 무게는 5.9㎏이며, 완성차 사양으로만 판매된다. 가격은 2400만원이다.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완성차 사양으로만 판매된다. 완성차 부품 구성은 스램 E탭 무선 변속시스템과 스톡 PA G3 카본 크랭크, THM의 Fibula 카본 켈리퍼브레이크와 Zipp 303 휠 셋, 피렐리 P 제로 벨로 25C 타이어가 달렸다. 안장은 셀레이탈리아 SLS, 시트포스트와 핸들바, 스템은 모두 스톡 카본 제품이다. 완성차 무게는 5.9㎏, 가격은 2400만원이다. F.3 애스턴 마틴 에디션은 전 세계 총 107대만 판매된다.
■ 와츠사이클링 www.watts-cycling.com ☎(02)797-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