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가 데오레 XT M8000 그룹셋에 새로운 부품을 추가했다. 제동력을 강화한 4피스톤 브레이크와 길이가 165㎜인 E-MTB용 크랭크암이다.
엔듀로/트레일을 위한 데오레 XT 4피스톤 캘리퍼. 공격적인 스타일의 라이더 외에 자전거의 무게 탓에 높은 제동력이 필요한 E-MTB에도 적합하다.
데오레 XT 브레이크에 오랜만에 4개의 피스톤이 장착됐다. 2피스톤이 기본인 데오레 XT M8000 브레이크에, 공격적인 라이딩 스타일을 가진 라이더를 타겟으로 4피스톤 사양인 BR-M8020을 추가한 것. 캘리퍼 본체의 소재는 알루미늄이며 2피스 구조이고, 피스톤은 세라믹으로 만들었다. 브레이크 레버는 기존 데오레 XT BR-M8000을 조합하면 된다.
스텝스의 새로운 크랭크 옵션인 데오레 XT 165㎜ 할로우테크 크랭크암.
시마노의 전동 그룹셋인 스텝스(STEPS) E8000의 크랭크셋은 속을 비워 무게를 줄인(할로우테크) FC-E8050과 솔리드 모델인 FC-E8000 두 가지 옵션이 있고, 각각 175㎜와 170㎜ 길이로 생산된다.
여기에 스텝스 드라이브 유닛에 쓸 수 있는 데오레 XT 165㎜ 할로우테크 크랭크암이 추가되었다. FC-M8050 165㎜ 크랭크암은 페달이 지면에 닿는 일을 줄여주며, 높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려는 라이더 그리고 신장이 작은 라이더에게 좋은 선택이 된다.
데오레 XT 4피스톤 캘리퍼와 165㎜ 할로우테크 크랭크암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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