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가 전문 레이스를 위한 최상급 의류/신발 라인업인 에스파이어(S-PHYRE)에 아이웨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에스파이어 아이웨어는 에스파이어 R과 에스파이어 X 스포츠글라스다.
시마노가 에스파이어 아이웨어를 출시했다. 에스파이어 아이웨어는 UCI 월드투어 팀 로토 NL-점보 팀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만들어졌다.
착용감, 무게, 공기 역학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스파이어 아이웨어는 UCI 월드투어 팀인 로토 NL-점보 팀의 스티븐 크루이츠윅(Steven Kruijswijk), 조지 베넷(George Bennett), 로버트 헤싱크(Robert Gesink), 프리모즈 로글릭(Primoz Roglic) 등의 꾸준한 피드백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눈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대형렌즈를 사용하고, 선명한 시야를 위한 어두운 렌즈 채택, 긁힘 방지 코팅 등이 추가됐다. 둥근 형태의 안경다리는 얼굴에 최대한 밀착되도록 디자인됐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논슬림 패턴 적용, 광대뼈에 닿지 않는 굴곡진 렌즈 디자인, 교체형 코패드가 특징이다. 렌즈는 일본 테이진사 제품이며, 방탄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된다. UV400 인증으로 99%의 자외선도 차단된다.
에스파이어 R(CE-SPHR1)은 원피스 렌즈에 프레임이 없는 프레임 레스 디자인이다. 코받침은 교체형이며 렌즈가 광대뼈에 닿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렌즈 하단을 굴곡진 형태로 제작했다. 렌즈는 레드 컬러의 편광렌즈(좌)와 다크그레이 컬러의 변색렌즈(우) 두 가지가 있다. 국내에는 4월 중 변색렌즈 킷이 출시 예정이며, 그 외 모델은 아직 미정이다.
에스파이어 R은 프레임 없는 원피스 렌즈 타입이며, 에스파이어 X는 R을 바탕으로 고정된 상단 프레임과 분리가능한 하단 프레임이 추가됐다. 두 모델 모두 변색렌즈 킷과 편광렌즈 킷이 있으며, 각 킷마다 클라우드 미러 렌즈가 여분으로 제공된다.
다크그레이 변색렌즈는 빛 투과율 13~62%까지 변색되며, 가장 밝은 상태에서 가장 어둡게 변색되는데까지 8초가 소요된다. 레드 컬러의 편광렌즈는 16% 빛 투과율을 가진 주간용 렌즈인데, 멀티레이어코팅으로 80% 편광 기능이 추가돼 눈부심과 반사가 적다. 여분 렌즈인 클라우드 미러는 빛 투과율이 85%인 야간용이다.
에스파이어 X는 R 디자인을 기본으로 고정된 상단 프레임과 분리형 하단 프레임이 추가된 모델이다. 렌즈는 편광, 변색렌즈가 있다. 야간용 클라우드 렌즈는 X, R 두 모델에 모두 여분으로 제공된다. 에스파이어 X의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이다.
프레임은 블랙과 메탈릭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나 블루 컬러의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이다.
프레임 색상은 블랙과 메탈릭 블루 두 가지며, 무게는 에스파이어 R 25.6g, 에스파이어 X 28.6g이다.
국내에는 4월 중 에스파이어 R 블랙 변색렌즈 킷이 출시 예정이며, 그 외 제품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에스파이어 R 변색렌즈 킷 소비자가격은 19만9000원이며 클라우드 미러 여분렌즈와 전용 하드케이스가 포함된다. 에스파이어 아이웨어는 에스파이어 프리미엄 숍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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