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사이클링이 재미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사이클링 양말이다. 제조사는 스타일리시한 양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국의 볼라 액티브인데, 서울의 대표 라이딩 코스가 새겨져있다. 그것도 라이딩 성지로 유명한 북악산과 분원리다.
와츠사이클링에서 기획한 특별한 양말
와츠사이클링에서 새롭게 선보인 북악 야라/분언니 양말은 와츠사이클링에서 기획, 디자인하고 미국 볼라 액티브에서 제작한 것으로 와츠사이클링에서만 만날 수 있다.
볼라 북악, 분언니 양말은 와츠사이클링에서 기획·디자인하고 볼라 액티브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와츠사이클링에서만 만날 수 있다. 양말은 6인치 길이의 레이싱용으로 소재는 60% 나일론과 39% 쿨맥스, 1% 라이크라 원단을 혼용했다. 발가락 부분과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두껍게 제작했다.
서울의 대표 라이딩 코스 북악산, 분원리 순환코스
북악 야라 양말은 북악산 업힐 코스를 기반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쿨맥스와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과 속건성이 좋다.
북악스카이웨이, 북악팔각정으로 알려진 북악산은 서울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업힐 코스 중 하나다. 서울 중심부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코스 중 가장 높다. 특히 북악산 코스는 야간 라이더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손꼽힌다.
분언니 훈련 양말은 블루, 그레이 2종으로 와츠사이클링 스타필드 하남점을 기준으로 분원리 순환코스 그린 양말이다. 발가락과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 향상을 위해 두껍게 만들었다.
분원리는 경기도 광주 분원리 일대를 순환하는 코스를 말한다. 해협산과 정암산 주변의 88번 국도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342번 국도를 따라 남한강의 멋진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자전거에 입문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장거리 코스로 흔히 ‘자덕의 성지’라고 하며 속칭 ‘분언니’라고도 한다.
양말은 북악 야라(야간라이딩, 그린)와 분원리 훈련 2종(그레이, 블루)이 출시되며, S(235~255㎜), M(260~280㎜), L(285~295㎜) 3가지 사이즈가 준비된다. 가격은 2만 원.
■ 와츠사이클링 www.watts-cycling.com ☎(02)797-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