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한성
사진 : 자이언트코리아, 김한성
자이언트의 시퀀스 그리고 리브의 듀라타는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무선 속도계다. 속도, 시간, 거리, 칼로리 등 기본적인 사이클링컴퓨터의 기능이 탑재됐으며, 여러 색상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이더의 취향대로 케이스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무선 속도계, 자이언트의 시퀀스(사진)와 리브의 듀라타. 최대속도, 평균속도, 누적거리, 주행거리, 칼로리 등 7가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2개의 버튼으로 페이지, 설정 변경, 백라이트, 초기화 등을 조작한다.
자이언트 시퀀스 그리고 리브 듀라타 속도계는 가로, 세로 45㎜에 두께는 17㎜다. 화면 우측에 있는 페이지 버튼을 누르면 최대속도, 평균속도, 누적거리, 주행거리, 칼로리, 주행시간, 시간까지 총 7가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있는 버튼을 짧게 누르면 디스플레이 라이트를 켤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움직임이 없을 시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된다.
휠사이즈 세팅은 로드바이크의 경우 700×23C부터 40C까지, MTB는 26×2.1인치, 27.5×2,1 그리고 2,25인치, 29×2.1인치가 메뉴로 설정되어 있으며, 그밖에 타이어는 직접 휠 둘레를 입력하여 세팅할 수 있다.
평균속도를 기준으로 속도가 높거나 낮으면 이를 알려주는 화살표가 디스플레이 화면에 나타나 현재 페이스를 알려준다.
시퀀스는 블랙, 블루, 옐로우, 레드(위) 그리고 듀라타는 화이트, 코랄, 퍼플, 민트로 각각 4가지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구성품인 무선센서, 자석, 마운트, 케이블 타이 2개와 고무밴드 3개 그리고 CR2032 버튼형 배터리.
라이더의 기호에 따라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시퀀스는 블랙, 블루, 옐로우, 레드 그리고 듀라타는 화이트, 코랄, 퍼플, 민트로 각각 4가지 색상이 있다. 이밖에 구성품으로는 무선센서와 자석 그리고 마운트, 고무밴드, 케이블 타이 그리고 속도계 본체와 무선센서에 모두 사용되는 CR2032 버튼형 배터리가 있다. 자이언트는 무선센서와 자석의 거리를 5㎜ 정도 두는 것을 권장한다. 시퀀스와 듀라타의 가격은 5만5000원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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