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2015 신제품

신제품턴 2015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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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바이크가 미니벨로 턴(Tern)의 2015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3월 9일, 서울 성내동 오디타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턴의 미니벨로들과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바이오로직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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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디바이크가 미니벨로 턴의 제품설명회를 열어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특징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턴은 2011년 다혼에서 독립한 폴딩 미니벨로 전문브랜드로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접이식 미니벨로의 실용성과 혁신적인 기술, 세련미를 추구한 디자인으로 IF, 레드닷, 유로바이크 등에서 지금까지 10여 차례나 상을 받은 바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디바이크는 참석한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턴에 대한 브랜드 개요와 주요제품들의 특징을 설명했으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해 직접 살펴보고 조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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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의 미니벨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유로바이크 어워드를 비롯, 유명한 디자인 상을 수상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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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시된 자전거를 직접 접고 펴보며 턴의 편리한 폴딩방식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3가지 라인업

턴은 미니벨로 외에도 24, 26인치 휠을 사용하는 라인업이 있으나 이번 설명회에는 20인치 휠을 쓰는 미니벨로만 소개됐다. 미니벨로는 버지(Verge)와 턴(Tern), 스웁(Swoop)까지 3가지 라인업이 있다. 이 중 턴 시리즈는 본래 링크(Link)라는 이름이었는데 국내에는 상표권 문제가 있어 브랜드 네임을 그대로 라인업에 적용했다.
버지는 세련된 스타일과 스피드를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한 모델들이며 턴은 출퇴근이나 여행 등 다방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들이다. 스웁은 여유로운 도시생활형 자전거로 프레임이 아래로 굽어 안장에 오르내리기 더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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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X20. 턴의 핵심기술을 모두 집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델이다. 하이드로포밍으로 성형된 튜브를 용접 후 스무스웰딩 처리해 접합부가 매끈하고 외관이 미려하다. 프레임에는 턴의 독자적인 접이식 조향축인 사이시스 3D 핸들포스트가 적용됐으며 N폴딩이라는 빠른 접이 방식, 견고한 접이식 힌지인 OCL 조인트가 적용됐다. 앞 변속기는 스램 포스, 뒤 변속기는 스램 XO를 사용했으며 FSA SL-K 55/42T 크랭크에 10단 스프라켓을 사용한다. 휠은 키네틱스 프로 X, 브레이크 또한 키네틱스를 사용했다. 가격 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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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X30h. 프레임은 버지 20X와 같은 프레임에 에어로 스타일 포크, 로드바이크 그룹셋과 혼 바를 채택해 타임트라이얼바이크처럼 꾸몄다. 크랭크가 FSA 가서머 메가엑소 53T로 단일 체인링이지만 뒤 변속기는 시마노 울테그라 10단에 3단 내장기어허브를 사용해 무려 30단 변속이 가능하다. 휠셋은 아메리칸 클래식 허브를 사용한 키네틱스 프로이며 브레이크는 키네틱스의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가격 2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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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P20. FSA 베로 55/42T 크랭크와 10단 스프라켓을 사용해 20단 변속을 할 수 있다. 앞 변속기는 마이크로시프터, 뒤 변속기는 스램 X7이다. 변속레버는 스램의 X5 트리거 시프터를 채택했다. 브레이크는 키네틱스 V-브레이크를 사용하며, 휠셋은 키네틱스 누트론이 장착됐다.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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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S11i. 출퇴근에서부터 장거리여행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미니벨로로 스피드와 실용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46T 단일 체인링을 쓰는 FSA 가서머 크랭크를 사용하며, 시마노의 내장기어허브인 알피네 11단을 채택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대역폭이 큰 변속을 할 수 있다. 체인에는 부식과 오염을 방지하는 러스트가드를 씌웠다. 앞바퀴는 바이오로직의 줄 3 다이나모허브를 사용해 전조등을 밝힐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를 충전시킬 수도 있다. 시트포스트는 플로어펌프로 변신할 수 있는 바이오로직의 포스트펌프 2.0이다. 펜더와 짐받이가 기본 장착되는데 사진의 모델에는 바이오로직의 커뮤트백(별매품, 짐받이에서 탈착해 숄더백처럼 사용할 수 있다. 15만원)을 장착해 전시했다. 가격 2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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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S11i와 버지 S27h에 사용된 안드로스 스템은 다양한 라이딩 포지션을 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가변 스템이다. 핸들바의 높이뿐만 아니라 핸들바의 각도까지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수직으로 세워도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탄탄하다. 오른쪽의 모습은 마이너스 각도로 최대한 내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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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D8은 심플한 디자인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고장력강 포크를 사용한다. 프레임 소재에서 차이는 있지만 턴의 고급 미니벨로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사이시스 3D 핸들포스트, OCL 조인트, 더블트러스트 등 빠르고 구조적인 폴딩시스템과 내구성은 그대로다. 단일 체인링 크랭크에 뒤 변속기는 네오스 1.0 8단을 사용하며 스램의 8단 그립시프터를 채택했다. 가격 7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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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모델에 적용된 N폴딩은 프레임을 접으면서 앞바퀴를 180도 돌려서 부피를 더욱 줄이는 방식인데 C7는 단지 프레임만 반으로 접는 방식인 점이 다르다. 7단 변속이며 이전까지 적용되지 않았던 펜더가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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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은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다. 7단 변속이며 타이어 등의 몇몇 부품을 제외하고 기본적인 구성은 C7과 대동소이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펜더의 유무다. 가격 4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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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웁 시리즈는 턴 고유의 N-폴딩방식 미니벨로이면서도 프레임을 스완넥 스타일로 디자인해 발을 높이 들어 올리지 않고도 편안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사진의 스웁 D7i는 시마노의 넥서스7 내장기어허브를 사용해 7단 변속이 가능하며 앞바퀴 허브는 바이오로직의 줄 2 다이나모허브를 채택해 배터리 없이도 전조등을 사용할 수 있다. 짐받이는 프레임과 일체형이며 펜더가 기본 장착되어 젖은 노면도 부담스럽지 않다. 가격 1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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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턴 컨셉스토어를 위한 디스플레이방식과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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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공구와 펑크패치 등이 포함된 턴 툴. 육각렌치 세트와 일자, 십자드라이버, 체인툴, 페달과 바퀴 탈착에 사용할 수 있는 15㎜ 스패너 등 20가지 공구로 구성됐으며 네오플랜 소재의 주머니는 몸통에 끼워 공구의 그립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4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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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미니벨로용 투어링백인 에어포터. 20인치 미니벨로를 접은 상태로 수납할 수 있으며 24, 26인치 휠을 쓰는 자전거는 바퀴를 분리하면 수납할 수 있다. 두꺼운 나일론 소재의 세미 하드케이스로 우레탄 바퀴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핸들이 있어 이동 시 편리하다. 미 국토안보부가 인증하는 TSA 자물쇠가 포함된다. TSA 자물쇠는 미국 공항 이용 시 보안직원들이 마스터키로 자물쇠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내용물 때문에 보안요원의 호출을 당하는 일이 없다. 이밖에 체인링 덮개와 수납 시 프레임의 긁힘을 방지하는 칸막이 등이 포함된다. 가격 40만원.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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