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가 7월 2일 시작되는 투르 드 프랑스를 앞두고, 팀 자이언트-알페신 한정판 팀 킷을 출시한다. 팀 킷에는 팀 자이언트-알페신 선수들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입게 될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7월 4일부터 자이언트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투르 드 프랑스를 앞두고 자이언트가 팀 자이언트-알페신 한정판 팀 킷을 출시한다. 팀 킷은 저지, 헬멧, 사이클링 캡, 반장갑, 양말로 구성됐다.
국내에 출시되는 팀 자이언트-알페신 팀 킷 제품으로는 저지, 헬멧, 사이클링 캡, 반장갑, 양말이 있다.
저지는 자이언트와 스페인의 사이클링 의류 전문 업체인 에띠엔도(Etxeondo)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소재는 에띠엔도 슈퍼드라이™ 원단으로 부드러우면서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편안하며, 원활한 통기성을 갖췄다고. 사이즈는 S, M, L, XL 4가지가 있으며, 국내에는 총 100벌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4만원.
투르 드 프랑스에서 팀 자이언트-알페신 선수들이 입게될 저지. 스페인의 사이클링 의류 전문 업체인 에띠엔도(Etxeondo)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자이언트의 헬멧 레브도 팀 킷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다. 21개의 통풍구가 있으며, 헬멧 내부엔 에어채널이 형성되어 있어 통기성이 탁월하다고. 셸과 EPS를 금형에 한꺼번에 넣어 성형하는 인몰드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국내에 출시되는 한정판 레브 헬멧은 모두 아시안 핏으로 무게는 M 사이즈 기준으로 245g이다. 사이즈는 S, M, L이 있으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자이언트 헬멧 레브의 팀 킷 모델.
통기성이 탁월하도록 헬멧 내부에는 에어 채널이 있으며, 동양인의 두상에 맞도록 좌우가 넓은 아시안 핏으로만 출시된다.
반장갑은 피부의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기능이 탁월한 트랜스텍스트라 소재로 만들어졌다. 손바닥과 손가락 마디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핸들을 잡았을 때 그립감이 뛰어나며, 손등은 라이크라와 혼방해 신축성이 좋다. 사이즈는 S, M, L, XL가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반장갑은 적절한 습도 조절이 탁월한 트랜스텍스트라 소재로 만들었으며, 손바닥과 손가락 마디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반장갑과 동일한 원단인 트랜스텍스트라로 만든 양말과 사이클링 캡.
사이클링 캡과 양말도 반장갑과 같은 트랜스텍스트라 소재가 쓰였다. 양말은 S(230~260㎜), M(250~280㎜) 2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사이클링 캡은 한 가지 사이즈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양말이 1만3000원, 사이클링 캡이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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