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고의 PAS와 CPC 기술이 혼합된 안장이 출시됐다. CPC는 안장 표면에 그립과 완충성을 갖춘 합성수지를 부착한 프롤로고만의 기술이며, PAS는 안장 한 가운데에 채널을 형성해 회음부의 압박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프롤로고의 CPC 기술은 원통형의 합성수지가 안장의 앞 그리고 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것. 엉덩이의 미끌림을 방지하고, 승차감을 좋게 한다.
CPC는 작은 원통형의 합성수지가 안장 표면에 촘촘하게 부착되어 미끌림을 방지하고,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프롤로고의 고유기술이다. 페달링 시 라이더의 몸이 앞으로 당겨지거나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 페달링 효율을 높여주며 엉덩이로 전달되는 진동과 충격을 줄여줘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데 기여한다.
회음부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안장 한 가운데를 천공하거나 채널을 만들었다. 프롤로고는 이를 PAS 기술이라고 말한다.
CPC와 PAS를 접목시키기 위해 프롤로고는 자사가 후원하는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원통형의 합성수지와 채널의 위치, 크기, 형태 등을 결정했다고.
CPC와 함께 적용된 기술인 PAS는 안장 한 가운데를 천공하거나 채널을 만들어 회음부의 압박을 줄이는 것.
프롤로고는 CPC와 PAS 기술을 접목시킬 때 자사가 후원하는 선수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CPC의 원통형 합성수지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회음부의 압박을 줄여 줄 채널의 형태 등을 결정했다고.
두 기술이 접목된 제품은 (위에서부터) 나고 에보, 제로, 스크래치의 하이엔드 급 모델이다.
카본으로 만들어진 낙(Nack) 레일은 7×9.3㎜ 브레이디드 타입으로 프롤로고의 레일 중 가장 가벼우면서 강성이 높다.
이 두 가지 기술이 혼합된 제품들은 제로, 스크래치, 나고 에보 라인업의 하이엔드 급 모델에 해당하며, 레일에 따라 낙(Nack), 타이록스(Tirox) 2 가지 모델이 있다. 낙은 카본으로 만든 레일로 7×9.3㎜ 블레이디드 타입이다. 프롤로고의 레일 중 가장 가볍고, 강성 또한 높다. 타이록스는 티타늄 레일로 부식이나 침식에 잘 버티도록 산화이리듐 코팅으로 마감했다.
안장 폭은 나고에보, 스크래치, 제로 모두 134㎜로 동일하며, 스크래치의 경우 143㎜ 사이즈까지 있다. 가격은 레일에 따라 낙(Nack) 모델이 39만원, 타이록스 모델이 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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