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과 관절의 이완을 돕기 위한 스트레칭, 그리고 심폐기능 활성을 위해 가볍게 유산소운동을 하는 웜밍업은 스포츠를 몸소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운동전 꼭 필요한 행동이다. 여기에 조금 더 전문적인 운동을 하는 동호인들이나 선수들은 인위적으로 근육을 활성화하거나 운동 후 뭉친 근육을 완화하기 위해 마사지를 하기도 한다. 플렉스파워 워밍업 크림은 운동전후 근육의 이완과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플렉스파워 워밍업 크림은 운동전후 근육과 관절의 이완·회복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로션이다.
플렉스파워 워밍업 크림은 미국의 플렉스파워(社)가 내놓은 스포츠로션으로 빠른 흡수와 지속적인 발열기능이 있어 근육과 관절의 웜업과 회복을 도와준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 마사지 크림이나 진통소염로션의 경우 멘톨향이 강하거나 피부자극이 심한 경우가 있어 사용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플렉스파워 워밍업 크림은 멘톨향과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이런 현상이 없다. 파라벤은 식품 또는 화장품 등의 보존제로 사용하는 성분으로 대부분 미량 첨가하고 있으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성상은 백색 크림이며 자극적인 성분과 강한 향이 없고 빠른 흡수와 지속적인 발열기능이 특징이다.
이런 자극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이유는 플렉스파워의 창립자인 비전 에스마일리(Bejan Esmaili)의 경험이 토대가 됐다. 대학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에스마일리는 부상을 입고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다가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복용을 중단하고 스포츠로션을 사용하게 됐다. 그런데 스포츠로션은 피부자극이 심하고 강한 냄새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또 다른 부작용이 있어 이때의 경험으로 지금의 플렉스파워 크림에는 자극적인 물질을 배제한 것이다.
운동 전에는 적당량을 근육과 관절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고 스트레칭이나 웜업 운동을 하면 된다. 플렉스파워 크림을 바르고 난 후, 즉시 발열효과가 일어나는데 대체로 1~1시간30분 정도 발열이 지속된다. 운동 후에 사용하면 근육피로와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자극적인 물질 없이도 플렉스파워 워밍업 크림은 빠른 흡수와 지속적인 발열을 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플렉스파워사는 크림의 빠른 흡수를 위해 세포막과 같은 물질인 리포좀(Liposome)에 크림의 성분을 가두는 기술을 개발했다. 플렉스-좀 테크(Flax-Somes Tech)라는 이 기술은 발열작용을 하는 바닐릴부틸에텔과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메틸솔포닐메탄, 피부보호막 성분인 세라마이드 등 크림의 여러 가지 성분을 아주 미세한 입자로 만든 뒤 리포좀 캡슐에 가두는 기술이다.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리포좀은 크림의 성분을 포함한 채 표피에서 기저층과 진피층으로 빠르게 흡수된다. 멘솔이나 캡사이신 성분의 로션이 표피에만 자극을 주고 10여 분만에 발산되는 것과 달리 흡수된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며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지속적인 발열상태를 유지한다. 이런 성질 때문에 스포츠 활동에 따른 근육경직을 풀거나 퇴행성으로 일어나는 만성적인 관절질환의 통증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리플렉스 워밍업 크림은 60㎖와 100㎖ 용량의 제품이 있으며 60㎖는 2만6000원, 100㎖는 3만7000원이다.
■플렉스파워 코리아 www.flexpower.co.kr ☎(02)6414-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