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툴레 신제품

신제품2014 툴레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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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노, 허친슨, 툴레 등의 수입공급사인 ㈜나눅스네트웍스(대표이사 한은정)가 2014년 툴레 신제품 발표를 겸한 딜러 세미나를 열었다. 12월 17일, 서울 가산동 나눅스네트웍스 서울사무소에서 전국 툴레 대리점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제품 발표에는 툴레 본사의 리테일 컨셉 매니저인 세바스티안 랑겐하임 씨와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인 베리 헝 씨가 내한해 툴레의 역사와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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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나눅스네트웍스 대표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라는 격언을 빌어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툴레와 나눅스네트웍스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역설했다.
행사에 앞서 한은정 나눅스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전시장의 제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툴레는 넓어지는 아웃도어시장에 맞추어 더 다양한 분야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나눅스네트웍스도 툴레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그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혹자는 변화를 위기라고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기라는 말이 있다. 여러분들도 나눅스네트웍스와 함께 두려움 없이 도전을 계속하다보면 어떤 위기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참석한 툴레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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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본사의 세바스티안 란겐하임 씨는 “툴레는 물건을 수송하는 것에 있어 안전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만들며 그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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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세일즈 매니저인 베리 헝 씨는 “한국의 툴레 점유율이 매년 급증해 지금은 이 만큼이나 커졌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동차용 캐리어로 잘 알려진 툴레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7개국 3100명이 근무한다. 아웃도어용 캐리어와 랙 시스템, 가방, 차량견인용 봉(견인 볼), 워크기어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우리 돈으로 연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이다.
이번 툴레 신제품은 새로운 박스 캐리어와 자전거 캐리어를 비롯해 자전거용 시스템 랙 라인업인 팩 앤 페달의 제품들이 늘었으며 카메라 백과 다기능 유아수송용 캐리어 체리엇이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울러 해외여행 등에 필요한 자전거 수송용 캐링백도 신제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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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툴레 딜러 세미나에는 2014년 툴레 신제품과 주요취급제품이 전시되어 대리점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자전거 & 박스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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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스프린트는 앞바퀴를 분리해 포크를 마운트에 고정하는 캐리어로 기존의 아웃라이더 561보다 상위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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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고 간단한 구조의 스프린트(아래)는 공기저항을 고려해 앞부분이 뾰쪽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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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의 드롭아웃을 마운트에 거치하고 뾰쪽하게 생긴 앞부분을 돌리면 자전거가 마운트에 고정된다. 마운트는 과도한 힘으로 자전거가 손상되지 않도록 일정 토크이상 조여지지 않게 만들어졌다. 스프린트는 5월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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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웨이 시리즈. 차량후미 거치 방식인 캐리어로 기존 제품인 백팩, 클립온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금속재질인 기존 제품과 달리 합성수지 제품이다. 백팩, 클렵온의 경우 스테이션 웨건과 해치백 차량용이었으나 레이스웨이는 세단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레이스웨이 플렛폼(사진 아래)은 판매 중이며 이번에 새로 레이스웨이(사진 위)가 소개됐다. 트렁크 문에 스트랩을 걸고 래칫기어 방식으로 작동하는 핏다이얼을 돌리면 간단하게 고정이 된다. 자전거용 자물쇠가 있으며 핏다이얼 또한 열쇠로 잠그면 함부로 스트랩을 풀 수 없다. 차량표면에 닿는 부위와 자전거가 거치되는 부분은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차와 자전거의 손상을 방지한다. 레이스웨이는 2014년 5월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49만원, 레이스웨이 플렛폼은 57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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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적인 형태의 루프 박스 캐리어 투어링. 문을 좌우 어느 방향으로든 열수 있으며 견고한 파워그립 마운트를 사용했다. 최대 적재 무게는 50㎏까지이고 마운트부터 박스까지 하나의 열쇠로 모두 잠글 수 있는 원키방식이 적용됐다. 총 5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색상은 티탄과 유광 검정 두 가지.

팩 앤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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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앤 페달은 어떤 자전거에든 설치할 수 있는 자전거용 시스탬 랙 제품군으로 기존에 랙과 패니어 안장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나 이번에 신제품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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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 브래킷에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이 대폭 늘었다. 라이트용 거치대와 액션캠코더인 고프로 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가 새롭게 선보였다. 2014년 5월 출시 예정이며 라이트와 고프로 거치대는 2만원. 스마트폰 거치대는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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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핸들바 가방보다 더욱 큰 8ℓ용량의 핸들바 백도 출시된다. 이 제품 역시 핸들바 브래킷에 거치할 수 있으며 방수원단과 지퍼를 사용했다. 가격 8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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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랙에 거치할 수 있는 트렁크 백도 함께 나온다. 후방에 반사소재 포켓이 있으며 핸들바 가방과 마찬가지로 방수기능이 있다. 용량은 9ℓ이고 가격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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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랙에 거치할 수 있는 바구니. 툴레 랙뿐만 아니라 토픽이나 본트래거, 투버스, 랙타임, 플랫시어 등의 랙에도 거치할 수 있다. 크기는 90×330×160㎜이며 가격은 8만9000원.

자전거용 캐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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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캐링백 라운드 트립 프로. 소프트백이지만 유연한 프레임이 있어 어지간한 외부의 충격에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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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포크와 다운튜브를 고정하는 마운트가 있고, 그 마운트를 가방 내부 랙에 다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자전거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원천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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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링백에 내장할 수 있는 두 개의 휠백이 있고 삼각대가 포함되어 있어 자전거용 정비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 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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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케이스인 라운드 트립 엘리트. 내부 구성은 라운드 트립 프로와 같다. 가격도 85만원으로 동일.

가방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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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눅스네트웍스는 이전까지 데이팩, 매신저백, 노트북 가방, 여행용 가방 등 가방제품의 일부만 취급했으나 2014년부터는 카메라백인 퍼스펙티브 시리즈까지 전 라인업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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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데이팩. 내부에 소프트한 프레임이 있어 카메라 등 내용물의 보호기능이 탁월하다. 상·하단 수납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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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원단과 방수지퍼를 사용했지만 오랜 시간 비를 맞아야 하거나 폭우가 내리면 등판 하단에서 별도의 레인커버를 꺼내 씌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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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하단 수납공간을 이용하며 왼쪽(멜빵 기준) 측면 지퍼로 수납공간을 열고 닫는다. 따라서 왼쪽 멜빵을 멘 채로 카메라를 꺼내고 수납할 수 있다. 아울러 카메라 수납공간은 속 가방이 분리되는 구조이므로 카메라 백 외의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다. 가격  2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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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수납구 반대 편 주머니는 메모리카드나 잡다한 용품을 수납하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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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메신저백은 메신저백 형태의 카메라 가방이다. 길이 조절이 쉬운 넓은 멜빵과 허리 벨트가 있어 자전거를 탈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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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에는 카메라와 70-200㎜ 정도의 렌즈, 플래시, 15인치 노트북 등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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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가방을 분리할 수 있어서 언제든 일반 메신저백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 2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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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액션 스포츠 카메라 케이스. 고프로 같은 액션 캠코더용 케이스다. 상단은 플립 포켓 형태이며 하단은 연질의 하드케이스로 구성됐다. 상단에는 마운트 등의 액세서리를 보관하는 공간이고, 하단은 액션 카메라를 넣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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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케이스에는 고프로 기준으로 2대의 캠코더를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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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케이스 위 커버를 열면 메모리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가격 6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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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탑로더는 렌즈를 장착한 1대의 DSLR을 수납할 수 있는 카메라 가방이다. 부피가 작고 메신저백처럼 넓은 멜빵과 허리벨트가 있어 자전거 등을 타고 이동할 때도 편리하다. 70-200㎜ 정도의 큰 렌즈용인 L사이즈(사진 오른쪽)와 그보다 작은 렌즈용인 M사이즈가 있다. L사이즈 21만7000원, M사이즈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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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서울바이크쇼에서 소개된 바 있는 캐즘은 더플백이면서 백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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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40, 70, 90, 130ℓ까지 총 5가지 사이즈가 있다. M사이즈(70ℓ)의 경우, 자전거 하계시즌 옷가지와 하이드레이션 백팩, 신발, 헬멧 등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가장 큰 XL사이즈(130ℓ)는 겨울옷들과 풀페이스 헬멧, 신발 2켤레, 고글 등을 여유 있게 담을 수 있다. 가격은 XS 13만9000원, S 15만9000원, M 17만9000원, L 19만9000원, XL 21만9000원.

다기능 유아용 캐리어 체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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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소개됐던 다기능 유아용 캐리어 체리엇의 라인업이 강화되고 활용도가 더욱 넓어졌다. 아이들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스포츠, 투어링, 어번 시리즈로 구분되며 각각 1, 2인승용이 있다. 국내에는 스포츠와 어번 시리즈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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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엇은 일반적인 보행, 러닝, 자전거 트레킹, 임도 위주의 가벼운 산행,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아이들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유모차 겸 트레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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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리즈의 체리엇 CX. 각각 1인용과 2인용이 있으며 1인용의 적재 중량은 34㎏, 2인용 적재중량은 45㎏까지다. 사진 상단의 아이콘은 체리엇 CX의 활용 분야를 나타낸다. 자전거 트레일 킷은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런닝용 앞바퀴, 보행용 보조바퀴, XC스키 또는 트레킹용 킷은 별매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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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해서 러닝 중 원만한 제동은 물론 긴급상황 시 급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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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아기시트에 안전벨트는 기본. 체리엇은 유럽 안전기준과 ASTM 국제표준, 캐나다 수입의료기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가격은 169만원.
■ 툴레 공식홈페이지 www.thule.com
■ ㈜나눅스네트웍스  nnxsports.com ☎(055)31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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