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한성
사진 신용윤 산바다스포츠
9월 15~18일, ㈜산바다스포츠가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2016 캐논데일 하우스쇼를 열었다. 대리점 관계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신형 슈퍼식스 에보와 캐드12 그리고 비포장도로를 라이딩 할 수 있는 로드바이크인 슬레이트 등이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논데일의 에티 슬라보프 아시아 영업부장이 2016년 캐논데일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2016년 캐논데일의 신제품 중에서 슈퍼식스 에보와 캐드12, 슬레이트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제품에 들어간 기술과 특징들을 상세히 언급했다.
알루미늄 로드바이크의 진화, 캐드12
캐논데일의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캐드 시리즈는 신제품인 캐드12가 기존의 캐드10을 대체하게 됐다. 이로써 캐드 시리즈는 보급형인 캐드8과 캐드12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슬라보프 부장은 “10에서 11을 건너뛰고 12로 제품명을 지은 이유는 이번 캐드가 많은 부분에서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캐드12는 캐논데일의 스마트폼 기술을 사용했다. 30년 동안 축적한 알루미늄 가공 방식과 튜빙의 성형, 무게를 덜 수 있는 버티드, 부드러운 용접 등 프레임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생산으로까지 연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캐논데일은 스마트폼 기술이라 한다. 이런 방식을 적용한 캐드12는 프레임 무게(림브레이크 기준)가 1098g으로 이전보다 50g이나 가벼워졌다. 포크와 헤드셋전면부 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헤드튜브를 허리가 잘록한 형태가 됐으며, 페달링 강성을 위해 BB셸이 한층 더 두껍게 하고 시트튜브는 BB셸과 만나는 지점에서 옆으로 벌어진 넓은 형태를 취해 강성 증가에 도움을 줬다. 반면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는 위아래가 납작한 모양이 됐는데 수직변형률이 높아져 승차감이 개선됐다.
슬라보프 부장은 “캐드12의 향상된 강성과 승차감은 슈퍼식스 에보와 시냅스에 사용된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폼 6069 알루미늄 프레임에 풀 카본 포크를 사용한 캐드12 블랙 잉크. 시마노 듀라 에이스 그룹셋에 크랭크셋은 할로우그램 Si 52/36T OPI 스파이드링, 휠셋은 마빅 시리움 프로다. 사이즈는 48, 50, 52, 54, 56, 58, 60, 63이 있으며 가격은 690만원.
캐드12 블랙잉크에는 캐논데일 세이브 카본 시트포스트가 적용됐다. 직경 25.4㎜로 아주 가늘고 상단이 앞뒤로 얇아 주행진동에 대해 유연하게 반응하며승차감을 높인다.
케이블 루트는 프레임 안을 지나는 인터널 방식이다.
시트스테이는 튜브 한가운데가 위아래로 납작해 수직변형률이 높은 형태로 바뀌었다.
캐드12 디스크 울테그라는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과 유압 디스크브레이크로 구성됐다. 크랭크셋은 할로우그램 Si 52/36T OPI 스파이드링이며, 마빅 악시움 디스크 휠셋에, 안장은 피직 아리오네 R7이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사이즈는 48, 50, 52, 54, 56, 58, 60이 있다. 가격은 350만원.
브레이크는 시마노 R685 플랫마운트 방식 유압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좁은 체인스테이에 구멍을 내 마운트를 용접하면 체인스테이가 약해져 피로가 생길 수 있다. 캐논데일 블레이즈드 플랫 디스크 마운트는 체인스테이 안쪽을 깍아낸 후 깍아낸 형태로 만든 마운트를 그대로 용접해 피로를 방지하고 제동부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캐드12 105 5. 스마트폼 6069 알루미늄 프레임에 풀 카본 포크를 사용한다. 시마노 105 그룹셋에 택트로 R741 듀얼 피봇 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크랭크셋은 캐논데일 Si 암에 52/36T FSA 프로 체인링을 썼다. 휠셋은 마빅 악시움이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그린이 있으며 사이즈는 48, 50, 52, 54, 56, 58, 60이 있다. 가격은 215만원.
균형 잡힌 슈퍼식스 에보
신형 슈퍼식스 에보는 더 가벼워지고, 강성과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보다 공기역학적으로 변신했다. 적층과정 중에 카본과 케블러 등이 복합된 소재를 프레임 측면에 띠처럼 두르고 그 위에 단방향 카본을 직조형태로 적층하는 밸리스텍 카본 공법을 적용해 기존의 수퍼식스 에보보다 헤드튜브는 12%, BB셸은 11% 강성이 증가했다. 강성을 강화하다 보니 프레임 무게는 기존보다 약간 늘었지만 통합설계로 제작된 헤드셋, 시트포스트와 포크에서 무게를 줄여 프레임셋에서는 67g을 감량했다.
BB셸은 폭 73㎜인 BB30 타입인데 크랭크암과 페달의 위치는 그대로지만 체인링을 포함한 구동부가 7㎜ 안쪽으로 들어 온 형태다. BB셸이 이동한 만큼 드라이브사이드의 체인스테이가 얇고 논드라이브사이드의 체인스테이가 더 넓다. 체인스테이가 비대칭이지만 각 단의 체인라인이 기존보더 직선에 가까워지고 좌우의 균형이 잘 맞아 동력전달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경량, 강성, 승차감, 공기역학의 균형을 맞춰 새로 태어난 슈퍼식스 에보.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는 가운데로 갈수록 위아래가 납작한 형태로 수직 변형률을 높였다. 캐논데일은 리어스테이의 이런 형태를 ‘스피드 세이브 마이크로 서스펜션’이라고 부른다. 캐논데일의 인듀어런스 로드바이크인 시냅스에 적용되었던 기술인데 수퍼식스 에보에 다시 응용됐다. 또한 새로 개발된 ‘스피드 세이브 포크’도 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승차감을 개선했다. 뿐만아니라 프레임 적층에 사용된 밸리스텍 카본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과 측면 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포크에서 크라운레이스를 없애고 스티어러튜브와 포크 블레이드를 크라운레이스 형태로 성형해 무게를 30g 감량했다.
다운튜브와 시트튜브의 단면은 꼬리가 잘린 물방울 모양으로 공기역학적으로 개선된 형태가 됐다. 비행기 날개에서 꼬리부분을 과감히 잘라낸 캄테일 튜빙보다는 온전한 물방을 형태에 가까운데 캐논데일은 이를 TAP(Truncated Aero Profile)라 부른다. 수퍼식스 에보의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실험할 때 물통을 장착한 것을 전제로 실시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시트튜브쪽의 물통 케이지 위치가 이전보다 낮아졌다. 이것만으로 1.5와트의 힘을 아낄 수 있다고. 캐논데일은 신형 슈퍼식스 에보가 “시속 40㎞로 1시간 주행했을 때, 기존 슈퍼식스 에보에 비해 6와트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 팀. 프레임은 밸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이며 크랭크셋은 할로우그램 Si SL2로 한 덩어리의 단조 알루미늄을 CNC로 절삭가공해 이너체인링과 아우터체인링이 일체화된 OPI 스파이드링이 장착됐다. 그 외에 그룹셋은 시마노 듀라 에이스 Di2이며, 휠셋은 마빅 코스믹 카본 40 C, 타이어는 마빅 익시온 프로 그립링크(앞), 파워링크(뒤)다. 사이즈는 42, 50, 52, 54, 56, 58, 60, 63이 있다. 가격은 1390만원.
스피드 세이브 포크는 밸리스텍 카본공법을의 적용해 측면 강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스티어러튜브, 크라운레이스, 포크블레이드, 드롭아웃이 풀카본이며일체화된 형태로 성형해 무게도 절감했다고.
시마노 듀라 에이스 DI2 그룹셋을 사용한 모델로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채택해 깔끔한 케이블 처리가 가능하다. 기계식 변속방식을 사용할 경우 프레임 외부의 케이블 루트를 사용해야 한다.
헤드튜브는 상단 1.125인치, 하단 1.25인치 베어링을 쓰는 테이퍼드 타입이다.
시트스테이를 시트튜브에 접합하지 않고 탑튜브와 그대로 이었는데 이는 수직변형율을 높여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다운튜브와 시트튜브의 단면은 물방울형에서 꼬리를 약간 자른 형태태다. 시트튜브쪽 물통 케이지의 위치는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조금 낮아졌다.
BB30 방식의 BB셸은 논드라이브사이로 7㎜ 이동한 형태이기에 논드라이브사이드의 체인스테이가 드라이브사이드보다 폭이 더 넓다.
시트튜브는 BB셸과 만나는 지점에 다다를수록 좌우로 넓은 형태를 취해 비틀림 강성을 높인다.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 듀라에이스 2. 크랭크셋은 할로우그램 Si 25/36T OPI 스파이드링이며, 그 밖에는 시마노 듀라 에이스를 쓴다. 휠셋은 마빅 시리움 엘리트에 타이어는 마빅 익시온 프로 그립링크(앞)와 파워링크(뒤) 25C다. 사이즈는 48, 50, 52, 54, 56, 58, 60, 63이 있고, 가격은 670만원.
슈퍼식스 에보 울테그라 3. 밸리스텍 카본 프레임,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과 OPI 스파이드링을 쓴 할로우그램 Si 크랭크셋, 휠셋은 마빅 악시움 엘리트를 사용했다. 사이즈는 48 51 54 56 58 61 63이 있으며 가격은 350만원.
여성용 모델인 슈퍼식스 에보 우먼스 울테그라 4. 밸리스텍 카본 프레임,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 FSA 프로체인링을 쓴 할로우그램 Si 크랭크셋을 쓴다. 시트포스트는 캐논데일 C3 27.2×300㎜다. 휠셋은 마빅 악시움, 타이어는 슈발베 루가노 700×25C가 적용됐다. 사이즈는 44, 48, 51, 54, 56이 있으며 가격은 295만원.
거친길도 두렵지 않아, 슬레이트
최근에 열린 유로바이크에서 레이싱바이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슬레이트(■관련기사: 2015 유로바이크). 트래블 30㎜의 레프티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한 그래블바이크로 일반적인 그래블바이크보다 더 거친 환경에서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외관상 CX바이크와 흡사하지만 아주 폭이 넓은 650b×42C 휠과 타이어를 쓴다. 림 사이즈가 650b이지만 두꺼운 타이어때문에 타이어를 포함한 외경은 700×23C 도로용 타이어와 거의 동일해 평지에서는 로드바이크다운 속도감을 느끼게 해주고, 험로에서는 공격적인 돌파가 가능하다.
슬레이트 울테그라. 스마트폼 6069 알루미늄 프레임에 서스펜션포크는 레프티 올리버로 트래블은 30㎜다.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을 사용하고 크랭크셋은 52/36T OPI 스파이드링을 쓰는 할로우그램 Si다. 브레이크는 시마노 BR785/805 유압 디스크브레이크이고, 안장은 패브릭 스쿱 레이디어스 레이스다. 사이즈는 SM, MD, LG, XL이 있으며 가격은 490만원이다.
레프티 올리버는 슬레이트 전용 서스펜션포크로 트래블은 30㎜다.
슬레이트의 타이어 규격은 650×42C로 휠셋에 장착한 외경은 700×23C와 비슷한 수준. 사진의 자전거는 슬레이트 울테그라로 타이어는 파나레이서의 슬레이트 폴딩 TRS 튜브리스다.
시마노 BR785(앞), BR805(뒤) 디스크브레이크를 쓰며 로터는 앞뒤 140㎜다.
산악자전거용 레프티 포크와 같은 락아웃 버튼겸 리바운드 컨트롤 다이얼. 빨간색 다이얼을 스위치 처럼 누르면 서스펜션이 단단해지는데 완전히 작동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일정량 이상의 충격에 약간의 움직임을 허용한다. 다이얼 안의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잠김이 해제된다. 또한 빨간색 다이얼을 돌려 리바운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천후 트레일 바이크, 해빗
해빗은 XC와 올마운틴의 장점을 고루 갖춘 트레일 자전거다.
XC와 올마운틴의 장점을 고루 가진 트레일 자전거 해빗. 민첩함과 고속안정성을 조화시킨 풀 서스펜션 자전거 해빗은 XC바이크의 가벼움과 올마운틴바이크의 다운힐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자전거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풀 서스펜션 자전거는 체인스테이와 시트스테이가 만나는 부분을 피봇으로 연결해 조금씩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데, 해빗은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로 유연한 시트스테이가 피봇의 역할을 대신한다. 이런 해빗의 특징은 측면 강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가볍고, 서스펜션이 받아야 되는 스테이의 무게가 줄어들어 서스펜션이 한층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한다.
동력전달성을 높인 짫은 체인스테이, 68도의 공격적인 헤드튜브 각도, 돌파력이 높은 50㎜ 옵셋이 적용된 120㎜ 트래블의 레프티 포크, 컨트롤을 수월하게 하는 낮은 스텐드오버 등 전천후 산악자전거의 면모를 유감없이 갖췄다.
해빗 카본 1은 해빗 27.5 풀 밸리스텍 카본 프레임에 레프티 2.0 카본 120㎜ 서스펜션포크를 사용한다. 리어쇽은 락샥 모나크 데본에어 XX 120㎜다. 브레이크는 스램 가이드 RSC, 앞뒤 180㎜이다. 휠셋은 캐논데일 씨제로 카본이고, 타이어는 슈발베 노비 닉 에보 튜블리스 27.5×2.25다. 사이즈는 S, M, L, XL이 있고 가격은 900만원이다.
카본으로 제작된 서스펜션 링크는 프레임의 측면 강성을 증가시켜주고 리어쇽의 움직임을 보다 유연하게 해준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해빗 4. 120㎜ 트래블의 레프티 2.0 OPI 서스펜션포크에 락샥 모나크 RL 하이 볼륨 리어쇽을 장착했다. 리어휠 트래블 또한 120㎜다. 앞 변속기는 시마노 데오레, 뒤 변속기는 시마노 SLX 쉐도우 플러스이며 브레이크는 시마노 데오레를 쓴다. 사이즈는 S, M, L, XL가 출시된다. 가격은 380만원.
이 밖에 눈길을 끈 제품들
시냅스 카본 디스크 울테그라. 시냅스 디스크 밸리스텍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으로 구성됐다. 브레이크는 시마노 R685 디스크 플랫 마운트 타입으로 업그레이드되서 출시됐다. 휠셋은 마빅 악시움 디스크, 안장은 패브릭 스푼 스왈로우 레이스다. 사이즈는 41, 51, 54, 56, 58, 61이 있다. 가격은 430만원.
엔듀로바이크인 제킬 카본 1. 밸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에 트래블 160㎜인 레프티 슈퍼맥스 카본 2.0 PBR 서스펜션포크가 장착됐다. 폭스 다이야드 RT2 리어쇽은 롱트래블과 숏트래블인 2개의 서스펜션이 하나에 합쳐진 형태인데 리모트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제킬의 리어휠 트레블을 160㎜의 플로우 모드에서 95㎜인 엘리베이트 모드로 순식간에 전환시킨다. 이런 면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같다고 해서 지킬로 명명됐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제킬’로 더 많이 불려졌다. 브레이크는 스램 가이드 RSC에 크랭크셋은 캐논데일 할로우그램 Si, 30T OPI 싱글체인링이며 뒤 변속기는 스램 XX1이다. 사이즈는 S, M, L, XL이 출시된다. 가격은 1070만원.
트리거 카본 1. 밸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 서스펜션포크는 레프티 슈퍼맥스 카본 2.0 PBR로 트래블은 140㎜다. 리어쇽은 폭스 다이야드 RT2인데 제킬처럼 리모트 버튼를 눌러서 휠트래블 140-85㎜를 전환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스램 가이드 RSC를 사용하고, 크랭크셋은 캐논데일 할로우그램 Si 30T OPI 싱글체인링이다. 뒤 변속기는 스램 XX1, 사이즈는 S, M, L, XL이 있고, 가격은 1030만원이다.
풀서스펜션 XC 바이크인 스카펠(표기법상 ‘스캘플’이 적절하지만 국내시장에서 통용되는 발음으로 표기했음) 29 카본 3. 밸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이며, 서스펜션포크는 레프티 2.0 OPI 100㎜ XLR, 리어쇽은 락샥 모나키 XX이고 리어휠 트래블 또한 100㎜다. 브레이크는 마구라 MT-레이스, 크랭크셋은 캐논데일 Si 36/26T다. 앞 변속기는 시마노 데오레, 뒤 변속기는 시마노 XT고, 안장은 프롤로고 K3다. 사이즈는 S, M, L, XL이 출시된다. 가격은 590만원.
F-Si 카본 4. F-Si 밸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에 서스펜션포크는 레프티 2.0 OPI 100㎜다. 브레이크와 앞 변속기는 시마노 데오레이고 뒤 변속기는 XT다. 휠셋은 스탠스 ZTR 레이피드, 타이어는 슈발베 레이싱 랄프 퍼포먼스다. 사이즈 S는 27.5인치 휠을 쓰고, 나머지 M, L, XL는 29인치 휠을 쓴다. 색상은 그린/화이트와 블랙 2가지가 있다. 가격은 390만원.
어린이용 자전거인 스트리트 24 키즈. 6061 알루미늄 프레임에 레프티 리지드 포크를 장착했다. 크랭크셋은 선투어 제품으로 암길이 152㎜, 24/34/42T 트리플 체인링을 쓴다. 브레이크는 텍트로 노벨라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안장은 캐논데일 보이스 에르고이고, VP 컴포짓 플랫 페달이 포함되어 있다. 단일 사이즈로 인심길이 59-72㎝인 8~11세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53만원.
사이퍼는 2가지 밀도의 압축스티로폼을 사용해 사고 시 충격을 크게 완화할 수 있는 헬멧이다. 사이퍼에 적용된 피크 프로텍션은 고밀도와 저밀도의 압축스티로폼을 톱니가 맞물리듯 결합시킨 형태다. 외부에서 전달된 충격은 셸과 2가지 밀도의 내장재를 거치며 대폭 완화된다는 것. 색상은 그린, 화이트, 블랙, 그레이 4가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18만원.
23개의 통풍구가 있고, 나일론 프레임과 캐논데일 SI 알로이 강화 브릿지가 적용되어 사고 시 헬멧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캐논데일 로고 물통. 색상은 그린, 블랙, 화이트가 있고, 스몰은 1만1000원, 라지는 1만2000원이다.
모든 가민 엣지 시리즈(200, 500, 510, 800, 810)가 호환되는 컴퓨터 마운트, 핸들바 직경이 31.8㎜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무게는 22g이다.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레드, 차콜, 블랙, 그린이 있으며 가격은 1만6000이다.
휴대용 플로우 펌프, 에어포트 캐리-온 펌프. 경량알루미늄 베럴과 핸들로 만들어졌으며 160psi까지 공기주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5000원.
■ 산바다스포츠 www.sanbadasports.co.kr ☎(02)555-5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