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Giant)와 리브(Liv) 토크 50Nm를 발생시키는 전기모터와 500Wh 배터리를 탑튜브에 내장한 하드테일 산악자전거를 출시했다. 자이언트 타론 E+(Talon E+)는 29인치 휠을 썼고, 리브 템트 E+(Tempt E+)는 여성 라이더의 체격을 고려해 27.5인치 휠을 사용했다. 두 모델 모두 모터의 페달 보조를 받으며 최대 18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타론 E+와 템트 E+는 이동수단으로서의 전기자전거 그 이상을 추구한다. 산악지형을 자신 있게 달릴 수 있는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100㎜ 서스펜션 포크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더해서, 노면이 거칠고 긴 오르막을 거침없이 오를 수 있다. 싱크드라이브(SyncDrive) 코어 모터는 야마하 제품을 자이언트가 튜닝한 것으로 타론 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자이언트 에너지팩 500Wh 배터리와 만나 평균 120㎞, 최대 180㎞까지 라이더의 페달링을 보조한다.
서스펜션 포크는 SR 선투어 XCM ATB 코일 100㎜이며, 구동계는 시마노 알리비오 변속레버와 알투스 리어 디레일러와 11-36T 9단 카세트스프라켓, FSA 코멧 크랭크세트(36T) 그리고 ㎞C E바이크용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이크는 텍트로 M275이며, 앞 180㎜/뒤 160㎜ 브레이트 로터가 적용됐다. 타론 E+는 맥시스 리콘 29×2.4 타이어를 쓰고, 템트 E+에는 켄다 부스터 27.5×2.2 타이어가 장착됐다. 타론 E+와 템트 E+의 가격은 282만원이다.
자이언트코리아는 타론 E+와 템트 E+의 출시에 맞춰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0일부터 25일 사이 하드테일 E바이크인 타론 E+ 또는 템트 E+ 구입 시, 툴레의 다양도 파우치 보조가방인 아이온 슬링백과 자이언트 사이클링 양말을 증정하며, 신용카드 4~8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전구매는 자이언트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본인의 사이즈를 선택해 구매한 후 가까운 대리점을 지정해 픽업하면 된다.
■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