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용윤 / 사진 오디바이크
메리다의 국내 수입공급사인 오디바이크가 여성 라이더스 클럽인 ‘메리다 우먼라이더즈’를 창단했다. 지난 7월 5일 저녁, 오디타워 11층에서 메리다 우먼 라이더즈 발대식이 있었다. 이들은 여성용 카본 로드 바이크 ‘메리다 스컬트라 콤프 줄리엣 904’를 1년간 자유롭게 시승하며 메리다 로드바이크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메리다 우먼 라이더즈 모집은 5월 말부터 시작되었으며 10대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다섯 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은 선발된 다섯 여성 라이더가 최초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었지만 부산에서 활동하는 하유정씨는 사정상 참가하지 못했다.
메리다 우먼라이더즈 발대식은 오디바이크 마케팅팀 박상혁 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우먼라이더즈 멤버들이 1년간 타게 될 메리다 스컬트라 콤프 줄리엣 904.
오디바이크 마케팅팀 박상혁 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여성 라이더를 위한 10가지 라이딩 팁’, ‘여성 라이더의 피팅’ 등의 영상을 함께 시청 한 후, ‘줄리엣에 사용 된 카본기술, 메리다 우먼 라이더즈의 취지와 운영방향’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했다. 참석한 메리다 우먼라이더즈 멤버들에게는 간단한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기념촬영 후 저녁식사가 이어졌다.
발대식에 이어진 저녁식사는 오디타워 11층 야외정원에 마련됐으며 아웃도어 회사답게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메리다 우먼 라이더즈, 좌로부터 하유정, 이지영, 박도현, 김선희, 이소영.
앞으로 메리다 우먼 라이더즈는 정기라이딩을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바이크 피팅, 라이딩 교육 등 오디바이크가 주최하는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