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자전거관련 교육기관인 ‘바이클로 아카데미’가 자전거 출퇴근자(이하 ‘자출족’)들을 위한 ‘자전거 응급정비 야간강좌’를 개설한다.
1월 23일,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봄을 앞두고 자전거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응급정비 야간강좌를 연다”고 밝히고 “지금은 추위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이 주춤하지만 곧 활동을 재개할 자출족들에게 도움이 되려는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바이클로가 자전거출퇴근자들을 위한 무료 자전거 응급정비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강좌의 내용은 ▲응급정비에 필요한 공구 ▲펑크 시 수리법 ▲손상된 체인, 휘어진 휠, 부러진 스포크의 해결법 ▲앞뒤 변속기 문제의 증상과 대처법 등 자전거출퇴근은 물론 라이딩 시 언제나 접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수강인원은 16명(선착순)이며 오는 1월 31일부터 1주일간 바이클로 홈페이지(www.biclo.co.kr)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
강좌는 2월 27~28일 이틀간 이어지며 바쁜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응급정비에 필요한 공구부터 펑크패치, 체인이나 스포크의 손상처럼 흔히 겪을 수 있는 자전거 고장에 대처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LS네트웍스는 “강의에 대한 반응을 본 후 경우에 따라 후속 강좌와 수강인원을 늘려가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자전거 관련 창업·취업 희망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설립된 비영리 공익 교육기관으로 창업과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제, 고객응대, 자전거 정비, 라이딩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일반 라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바이클로 www.biclo.co.kr ☎(02)3482-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