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의류 브랜드 NSR이 국내 동호인 사이클 레이스 시리즈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코리아(이하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2월 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이클의류 브랜드 NSR을 운영하는 ㈜신티에스(대표이사 신금식)와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간의 2014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후원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에는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수석부회장과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조인했다.
㈜신티에스가 운영하는 사이클웨어 브랜드 NSR이 2014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는 “사이클 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고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는 “가슴이 벅차다. 한국 최고의 사이클 의류, 나아가 세계 최고의 사이클 의류를 만드는 것이 NSR의 목표다. 또한 세계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희망한다. 이번 기회에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에 후원을 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후로도 최고의 제품으로 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수석부회장은 “동호인들을 위한 마스터즈 사이클투어가 성공으로 가는 큰 동력을 얻었다”고 표현하며 NSR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수석부회장은 “올해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2부 리그격인 챌린지이벤트를 신설해 동호인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5차에 걸친 대회를 치르며 마스터즈 선수들은 그 수준이 더 높아질 것이고 챌린지급 동호인들은 참여의 장이 활짝 열릴 것이다. 그리고 오늘 협약으로 2014년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성공의 동력을 얻었다. 또한 NSR은 우리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사이클웨어 전문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NSR은 2014년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하게 되며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자격을 갖는다. 이에 따라 1차전인 강진투어는 ‘NSR 마스터즈 사이클 강진투어’와 같은 식으로 표기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사이클연맹은 NSR과 협의 중인 시상의전에 대한 계획도 일부 시사했다. “대회 종합 1위와 카테고리 1위 선수에게 리더저지를 수여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시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1차전인 강진투어에서는 2013시즌 마지막 레이스 리더(포인트)들이 리더저지를 입고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마스터즈 사이클투어의 선수등록은 지난 2월 5일부터(4월 30일 마감)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일 개최되는 강진투어의 출전신청은 오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월 14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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