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노스아시아와 대구시청 사이클 팀 간의 스폰서십 조인식이 열렸다. 대구시청 사이클 팀은 한국챔피언 출신 구성은 코치를 비롯해 한국 신기록 보유자 국가대표 김원경, 중장거리 신혜수 선수 등이 포진해 있다.
스캇과 대구시청 사이클 팀 간 스포서십 조인식이 스캇노스아시아 사무실에서 열렸다.
조인식에 앞서 송우주 상무와 선수들간 간담회가 열렸다.
스폰서십 조인식은 3월 10일, 서울 성북구 월곡동 스캇노스아시아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인식에는 스캇노스아시아 송우주 상무와 서영노 부장, 대구시청 김형일 감독과 구성은 코치, 김원경, 신혜수, 유종민, 임다빈, 최슬기, 이은형 선수가 참석했다.
송우주 상무는 “대구 시청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스캇 자전거를 오래 탔으면 좋겠다”며 선수들 부상을 염려했다.
스캇 송우주 상무는 “대구시청 사이클 팀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스캇을 항상 애정 있게 봐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34.167초 같은 신기록보다 부상이 없는 대구시청 팀이 되길 바란다. 그래야 우리 스캇 자전거를 더 열심히 탈 것 아닌가!”라며 선수들 부상을 염려했다.
대구시청 김형일 감독은 “처음 스캇과 인연을 맺었을 때, 서영노 부장이 한 말이 기억난다. ‘작지만 강한 팀’, 이 말이 지금 우리를 소개하는 단어가 됐다. 그리고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도움을 준 곳이 바로 스캇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 해 2명의 중장거리 선수가 추가됐다. 2017년은 트랙 뿐만 아니라 도로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즌 포부도 밝혔다.
대구시청 김형일 감독은 “중장거리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올 해는 단거리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대구시청 사이클 팀 김형일 감독, 신혜수, 유종민, 최슬기, 임다빈, 김원경, 이은형 선수, 구성은 코치, 스캇노스아시아 송우주 상무.
스캇은 작년 11월 2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1년 간 대구시청 사이클 팀에 경기용 자전거(포일, 애딕트)를 후원하며, 경기복, 동계피복, 여름피복, 사이클 슈즈와 운동화, 헬멧, 장갑 등 2700만원 규모의 액세서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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