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노스아시아가 올 시즌 꾸준히 이어온 ‘함께 보는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이하 ‘함께보는 UCI 월드컵’)’이 월드컵 6차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노스페이스 매장 3층에서 함께 보는 UCI 월드컵 상영이 있었다. 스캇노스아시아가 주최하고 레드불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9월 14일 스캇노스아시아가 주최하는 함께 보는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시즌 파이널이 있었다.
스캇노스아시아는 이 행사를 지난 5월 19일 독일 알프슈타트에서 열린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1차전부터 총 4차례 꾸준히 이어왔으며 7월 27일, 4차전의 경우는 대구에서 상영회를 열어 대구 인근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된 함께 보는 UCI 월드컵 6차전에는 이미 1차전부터 행사에 참석해온 열성팬들이 많이 참석했다. 상영장에는 2014년 스캇 MTB 자전거와 신발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동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지니어스 700 프리미엄의 무게를 알아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노르웨이 하프엘에서 열린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XC 6차전은 야로슬라프 쿨하비(가운데)가 우승했으며 니노 슈터(왼쪽)는 2위로 골인했지만 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오른쪽은 3위에 오른 마누엘 푸믹(독일).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XC 6차전은 노르웨이 하프엘(Hafjell)에서 열렸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야로슬라프 쿨하비와 현 세계챔피언 니노 슈터가 마지막 랩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야로슬라프 쿨하비가 1위를 차지했다. 니노 슈터는 시즌 내내 사용한 레이스 바이크가 아닌 스파크(한국제품명 ‘SS’) 700으로 경기를 치렀다. 니노 슈터는 파이널 라운드 2위에 그쳤으나 2013 월드컵 시리즈의 우승을 거두며 또 한 번 영광을 누렸다.
후원사인 레드불코리아는 이번에도 레드불걸을 파견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관람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스캇노스아시아의 후원선수인 이형모 씨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캇 지니어스 700 SL의 무게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해 정답자에게 스캇 MTB 팀 보아 신발을 선물하기도 했다.
월드컵 경기 관람이 끝나고 이벤트에 정답을 맞춘 동호인들에게는 스캇 MTB 팀 보아 슈즈가 선물되었으며 참가자들 대부분이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함께 모여 관람하니 좋다”는 의견으로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다” 등의 뜻을 비쳤다.
스캇노스아시아는 “내년 시즌도 이 같은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동호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스캇노스아시아 www.scott-korea.com ☎(031)749-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