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Scott)은 종합 스포츠 브랜드이자 다양한 레저용 자전거를 선보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이다. 스캇 스포츠의 한국지사 스캇코리아가 오는 5월 6일(일) 올해 출시된 신제품의 시승회를 연다. ‘포일 앤드 씨알원 데모라이드 데이(Foil and CR1 Demo Ride Day)’로 이름 지어진 이 행사는 스캇의 신형모델인 포일과 CR1을 소비자가 직접 타보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승회는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 맞은편(망향비빕국수 주차장)에서 있을 예정.
포일40은 경량 에어로다이내믹 로드바이크를 원하는 동호인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시마노 105 풀셋을 장착했으며 휠은 501-30에어로를 쓴다.
가족나들이로도 안성맞춤
이 날 시승할 수 있는 자전거는 총 12대로 스램 레드와 짚404 휠셋으로 무장한 포일 팀 이슈 2대(52, 54사이즈), 시마노 105 풀세트를 사용하는 포일40 5대(47, 49, 52, 54, 56사이즈), 티아그라 10단으로 세팅한 CR1콤프 5대(47, 49, 52, 54, 56사이즈)가 준비된다.
스캇코리아 측은 “포일과 CR1뿐 아니라 로드바이크에 관심 있는 많은 라이더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본인의 자전거를 타고 와서 시승회에 참석해도 불편 없이 시승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승자전거 외에 천막과 테이블 등 편의시설,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준비될 예정이므로 가족나들이 삼아 시승회를 찾아도 좋을 듯하다.
시승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헬멧과 자신의 페달, 사이클 슈즈를 지참해야 한다. 더불어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핸드폰이 있어야 시승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캇코리아 홈페이지 www.scott-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