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코리아가 수영과 철인3종경기를 대상으로 강습과 선수 훈련을 실시하는 하우투스윔(HOW TO SWIM)과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하우투스윔 앰버서더들에게 스캇의 트라이애슬론용 슈트와 신발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하루투스윔은 스캇의 대리점 또는 동호인들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이 골자다.
수영전문교육기관 ‘하우투스윔’과 스캇 코리아가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엔드리스 풀 사의 스위밍 머신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우투스윔은 수영과 철인3종경기에 특화된 강습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영교육시설이다. 미국 엔드리스 풀 사의 스위밍 머신을 보유해 실내에서 오픈워터(바다와 강 등의 장거리 야외 수영)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영상 분석을 통한 수영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다. 하우 투 스윔은 엘리트 수영 선수가 훈련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유속을 만들어내는 스위밍 머신 한 대와 두 명의 동호인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풀을 갖춰서, 수영을 배우는 초보자부터 국가대표 선수까지 모두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우투스윔의 박규남 대표(왼쪽)와 스캇코리아의 서영노 부장.
통영시청과 이천시청 소속으로 엘리트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동하고, 주니어 국가대표 팀 코치를 역임한 바 있는 박규남 대표는 하우투스윔이 스위밍 머신을 통해 체계적이고 매우 효과적인 훈련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20여 년 수영을 해온 분이 단 한 시간의 일대일 레슨을 받고 나서, 흡족해하시며 ‘20년간 혼자 한 수영보다 이곳에서의 한 시간이 더 낫다’라고 평한 적도 있습니다. 특히 자세 교정 면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스위밍 머신은 수영 초보자부터 국가대표 선수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수중 러닝머신으로도 쓸 수 있어서 재활훈련용으로도 유용하다. 고가의 장비로, 현재 국내에는 하우투스윔만 보유하고 있다.
하우투스윔 앰버서더들. 왼쪽부터 추연규, 우병용, 송민지 선수.
하우투스윔에는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여섯 명의 선수들이 있다. 우병용, 제해현, 추연규, 송민지, 박소현, 박지우 선수인데, 이들은 앞으로 스캇 코리아가 제공하는 슈트와 신발 등의 용품을 착용하게 된다. 하우투스윔에 마련된 와후 키커 스마트 트레이너에는 스캇의 로드바이크, 스피드스터가 결합되어 인도어 트레이닝에 이용된다.
즈위프트를 이용한 인도어 사이클링 훈련 중인 선수들.
■ 스캇코리아 www.scott-korea.com ☎1544-3603
■ 하우 투 스윔 www.howtosw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