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온55, 한체대와 서울체고 사이클팀 후원

뉴스스포츠온55, 한체대와 서울체고 사이클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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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케미컬업체 피니시라인의 한국총판인 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가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체육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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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케미컬업체 피니시라인의 한국총판인 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가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체육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한체대 이용우 교수, 피니시라인 존 시어러 국제영업부장, 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의 기명호 대표.

7월 13일, 서울 송파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와 서울체육고등학교(이하 ‘서울체고’) 사이클 팀의 후원식이 있었다. 후원식에는 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의 기명호 대표, 피니시라인의 존 시어러 국제영업부장, 한체대 이용우 교수 그리고 한체대와 서울체고 사이클 선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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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이용우 교수(왼쪽)는 “한국체대 사이클 팀 선수들을 위해 제품 후원을 해줘서 고맙다”고 시어러 부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피니시라인은 자전거 윤활유와 세척제 전문업체로서 일반 라이더들도 손쉽게 자전거 유지보수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체대와 서울체고 선수들은 이번 달부터 피니시라인의 윤활유와 세척제 제품 총 18종을 후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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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와 서울체고 선수들은 이번 달부터 피니시라인의 윤활유와 세척제 제품 총 18좀을 후원받게 됐다.

협약식은 시어러 부장이 피니시라인 제품시연을 통해 선수들에게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선수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시어러 부장은 자사의 제품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자 노력했고, 선수들은 궁금한 점을 얘기하면서 시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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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식은 제품시연을 통해 선수들에게 제품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선수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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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오일(빨간색)은 피니시라인에서 가장 오래된 제품이면서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에게 애용되는 제품이다. 페달링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왁스와 같은 보호막이 생성되어 체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건식오일은 먼지가 달라붙는 일이 적어서 체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300㎞ 주행마다 재도포하는 곳이 적합하다. 습식오일(초록색)은 건식오일보다 점도가 높고, 윤활력이 뛰어나 습도가 높은 지역이나 장거리, 오프로드, 우천시 등 습기가 많은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하지만 점도가 높아 이물질이 잘 끼는 단점이 있어서 구동계를 자주 세척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매일 미케닉들이 세차와 정비를 해주는 프로 선수들의 경우 습식오일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피니시라인의 윤활유 제품들은 노면의 상태나 기후 조건에 따라 사용을 달리해야 한다. 시어러 부장은 그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선수들이 타는 자전거를 가지고 시연을 진행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 조건을 예로들며 적합한 제품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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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습식오일보다 성능이 향상된 세라믹 오일과 왁스. 하얀 세라믹 입자들이 구동계를 감싸는 코팅역할을 해서 마모를 줄이고 주행저항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지속성이 뛰어나 장거리 라이딩 시 적합한 윤활유로 현재 UCI 월드팀 미캐닉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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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전동변속방식 구동계를 위한 세척제로 증발성이 높아 별도의 물세척 없이도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구동계에 뿌린 후 자연스럽게 노폐물이 빠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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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각종 디그리서와 세척제도 후원에 포함됐다. 

피니시라인의 건식오일은 윤활유 제품 중 가장 오래되고 인기 있는 제품으로 피니시라인의 성장 발판을 만들어준 제품이다. 이 제품과 더불어 습식오일, 세라믹오일 등 윤활유 신제품과 디그리서, 세척제까지 여러 제품이 있었다. 시어러 부장은 선수들에게 이 두 윤활제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구동계 성능향상에 대해 선수들의 많은 질문이 오고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나 림에 윤활유가 묻지 않도록 윤활유 사용방법을 상세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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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 부장은 제품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선수들이 타는 자전거를 가지고 시연을 진행했다. 노면의 상태나 기후 조건에 따라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어러 부장은 30년 동안 쌓은 경험을 통해 제품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전했다. 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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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제품시연을 통해 자전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고, 후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제품시연을 통해 자전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고, 서울체고의 박성목 선수는 “평소에도 피니시라인 제품을 애용하는데 다른 제품까지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다”고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스포츠온55 www.sports55.co.kr ☎(02)568-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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