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김한성
아르곤18, 콜, 파크툴 등의 수입공급사인 스포츠온55가 아르곤18 엠배서더인 ‘줄스 앤 탐스’의 2기 선발을 위해 11월 26일 서울 천호동 GYCC에서 실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줄스 앤 탐스는 스포츠온55가 공급하는 아르곤18의 엠배서더를 말한다. 2016년 1기가 활동한 바 있는데, 이번 파워테스트는 2017년 활동할 2기 선발을 위한 것이었다. 파워테스트는 지난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줄스 앤 탐스에 지원한 총 291명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클링 전문 교육센터인 GYCC에서 스마트 트레이너를 이용해 FTP를 측정했다.
스포츠온55는 “파워 데이터만으로 아르곤18 엠배서더를 선출한다기보다는 테스트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태도와 그 열정을 보고자 실시했다”고 취지를 말한다. 스마트 트레이너 위에서 1인당 약 40분 동안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그간 닦아온 기량과 열정을 보여주고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줄스 앤 탐스는 최종 관문인 인터뷰를 거쳐 5명이 선정될 예정인데, 오는 12월 23일 최종 선발명단이 발표된다. 엠배서더로 선정된 인원은 아르곤18 프레임셋을 1년 간 사용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 최진용 선수가 운영하는 GYCC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적인 사이클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스포츠온55 www.sports55.co.kr ☎(02)568-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