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이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은 스트라이다를 타고 도심 속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주어진 미션 수행과 작품활동(사진촬영)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회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이 11월 17일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포토트립은 스트라이다를 타고 도심 속 명소를 다니며, 주어진 미션 수행을 수행하고 사진 작품활동을 하는 행사다.
집결지인 여의도 위클에는 스트라이다가 없는 사람들과 지방 참가자를 위한 대여용 스트라이다가 마련됐다.
올해 4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30여명이 참가했다. 여의도 전역을 자유롭게 달리며, 스트라이다와 함께 참신한 사진을 촬영하는 것과 동시에 일정 시간마다 부여되는 인증사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포토트립의 요지.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은 위클 여의도점에서 본인 확인 후. 오후 1시부터 작품활동에 들어갔다. 국회의사당,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앙카라공원이 주요 포토스팟으로 선정되었으며 한 시간마다 이곳의 특징적인 조형물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오늘은 모두 스트라이다 사진작가.
참가자들은 오후 4시 50분을 기해 작품활동을 마치고, 폐회식을 위해 위클 여의도점으로 다시 모였다. 폐회식에서는 경품추첨과 인증 미션 우수자를 수상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본 경연을 위한 출품설명도 함께 했다.
스트라이다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세종대왕님께 감사의 표현? ㄱㅅ(감사)를 세종대왕님 보시는 관점에서······.
날아오르는 스트라이다를 붙잡고
때론 스트라이다를 탐내는 도둑을 장풍으로 날려버리기도
빠른 의견교환과 업로드는 필수.
이번 포토트립 참가자들은 11월 25일(일)까지 후보정을 마친 자신의 최고 작품 3점과 SNS 계정을 주최 측에게 전달해야 한다. 제출된 사진은 스트라이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어 내부 평가 50%, 누리꾼들의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격인 스트라이다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만원 위클 상품권, 입선격인 포토트립상 1명에게는 10만원 위클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포토트립을 SNS 공유해 가장 호응이 많았던 참가자에게는 SNS 좋아요상과 5만원 위클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날, 여의도에선 참신한 사진을 촬영하려는 스트라이다 사진작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고.
이번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의 작품은 11월 26일부터 스트라이다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되며, 최종 수상자는 11월 30일(금) 스트라이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한다.
여의도 위클에서 진행된 폐회식, 차기 포토트립을 기약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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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왓] 신용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