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가민 등의 수입사인 와츠사이클링이 10월 1일부터 이스턴 사이클링(EASTON Cycling)의 정식 수입과 판매를 시작한다.
와츠사이클링은 2008년 독일 스톡 바이시클의 수입사로 출범했으며 고급 자전거 유통 전문점으로도 이름이 알려졌다. 스톡 외에도 사이클링 웨어 라파, 사이클링 컴퓨터인 가민, 패셔너블한 로드바이크 리테 바이시클 등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와츠사이클링이 새로 유통을 시작하는 이스턴 사이클링은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다. 핸들바와 스템, 휠셋 등의 자전거 부품을 만들며 사이클 장르를 불문하고 프로선수부터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뛰어난 알루미늄 가공기술과 카본 적층·성형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제품의 설계에서 제작에 이르기까지 공정관리가 엄격하고 까다로운 것도 이스턴 사이클링의 특징이다.
이스턴은 뛰어난 알루미늄 가공기술과 카본 성형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사이클링 장르를 불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한다.
와츠사이클링은 이스턴의 2015년 신제품부터 유통할 예정이다.
이스턴의 2015 신제품인 E100 튜블러. 림높이 45㎜인 카본 미드월 림이고 스포크 짜임은 앞뒤 모두 20×2크로스 이며 스포크가 카본이지만 니플 타입 스포크이므로 손상 시 교체할 수 있다. 뒷바퀴 허브 드라이브사이드는 대구경 플렌지를 사용해 반응성을 높였다.
와츠사이클링은 이스턴 제품의 유통을 시작하며 “국내 라이더들에게 이스턴 사이클링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라이더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스턴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완벽한 사후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브랜드 개시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와츠사이클링은 이스턴의 2015년 신제품부터 유통할 예정이며, 자사 유통제품에 한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와츠사이클링 www.watts-cycling.com ☎(02)797-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