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수요일 오전, 와츠스포츠가 한남동 기흥인터내셔널에서 금산인삼첼로팀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와츠스포츠는 금산인삼첼로팀의 투르 드 코리아 우승을 기원하면서, 스웨덴 보호장비 전문 업체 POC의 헬멧과 선글라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와츠스포츠가 금산군청팀의 투르드코리아 우승을 기원하며, POC 헬멧과 선글라스를 지원한다.
금산인삼첼로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형민과 임채빈을 보유한 UCI 컨티넨탈 팀(팀 코드 GIC)으로, 와츠스포츠는 연간 1500만원 상당의 폭(POC) 제품을 후원한다. 와츠스포츠 총괄 양찬우 부장은 “금산인삼첼로팀이 투르 드 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금산인삼첼로팀의 최희동 감독은 “와츠스포츠의 후원에 감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금산군청팀 최희동 감독(왼쪽)과 와츠스포츠 양찬우 부장의 서명으로 협약이 맺어졌다.
금산인삼첼로팀에 제공되는 POC 제품은 벤트럴 에어 스핀(Ventral Air Spin)과 세레벨 레이스데이(Cerebel Racday) 헬멧 그리고 아스파이어(Aspire) 선글라스다. 모두 선수들의 신체를 보호하며, 주행 중 공기저항을 줄여 기량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협약식은 감독과 선수들이 헬멧에 싸인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금산인삼첼로팀 선수들은 앞으로 POC 헬멧과 선글라스를 쓰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헬멧과 선글라스를 시착하며 의견을 나누는 선수들.
최희동 감독과 최형민 선수가 후원협약을 기념해 헬멧에 싸인을 남기는 모습.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헬멧. 와츠스포츠는 인스타그램을 이벤트를 통해서 이 헬멧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와츠스포츠 www.watts-sports.com ☎(02)797-8279
[바이크왓 서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