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마, 프롤로고, 세라믹스피드, 시콘, 스위스스탑의 수입공급사인 윅스인터내셔널이 최형민을 후원한다. 6월 30일, 부천에 위치한 윅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최형민 선수와의 후원협약식이 진행됐다.
6월 30일, 윅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금산인삼 첼로의 최형민와의 후원협약식이 있었다. 윅스인터내셔널은 2017년까지 세라믹스피드의 풀리, BB, 체인 등을 후원한다.
윅스인터내셔널이 금산인삼 첼로 소속의 최형민에게 세라믹스피드를 1년 동안 후원한다. 최형민은 투르 드 코리아 2016에서 산악왕을 차지했으며, 지난주에 열렸던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도로독주 우승을 거머쥐며 2016 한국 도로독주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형민은 2017년까지 세라믹스피드의 풀리, BB, 체인 등을 후원받는다.
윅스인터내셔널의 양대웅 대표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최형민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민은 “개인적으로 후원을 받는 일은 처음이랑 아직도 흥분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 훈련해 매진해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윅스인터내셔널의 양대웅 대표와 최형민이 참석해 협약서에 조인했다. 양대웅 대표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최형민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더 나은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민은 “팀 외에 개인적으로 후원받는 일이 처음이라 아직도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후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있을 시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민의 자전거에 세라믹스피드의 BSA 로드 BB가 장착된 모습.
현재 최형민의 자전거에는 세라믹스피드의 11단 풀리와 BSA 로드 BB가 장착됐다. 테플론 파우더가 묻어있어 저마찰성이 뛰어난 UFO 체인과 오버사이즈 풀리가 최형민 선수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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