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코리아가 주최하는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는 자이언트의 설립자 킹 리우가 자전거타기를 장려하기 위해 만든 연례행사로 2009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외에도 자이언트가 진출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에는 자이언트에 종사하는 직원들도 각자가 속한 동호회나 커뮤니티에서 라이딩을 즐긴다.
자이언트코리아가 올해로 6번째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를 진행한다.
자이언트코리아는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를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참여한 동호인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한다. 이벤트는 세 가지로 모두 자전거를 타고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참가신청은 따로 없고 SNS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특정지역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가되는 형식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자이언트코리아 페이스북에 라이딩을 한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사진은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한 후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18일에 추첨을 통하여 발표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자이언트 가방을 멘 라이더를 찾는 것이다. 이 라이더들은 15일 오후 7시부터 30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 장소는 남산 주차장, 북악산 팔각정, 뚝섬유원지, 여의도 마포대교 하단, 반포 미니스톱 1호점, 잠실 한강 유람선 선착장 주변이다. 이들에게 다가가 ‘자이언트 파이팅’을 외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는 ‘클리어 더 분원리’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라이더들은 16일 아침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수영장 앞에 모이면 된다. 팀 자이언트 멤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을 출발하여 경기도 광주 분원리까지 라이딩을 한 후 참가자들은 분원리에서 운심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청소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분원리에서 올림픽공원으로 복귀하면 이벤트가 종료된다. 이 행사는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종료 시 자이언트 물통을 선물 받는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자이언트가 진출한 국가에서 매년 5월에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가 열린다.
자이언트코리아는 “라이드 라이크 킹 데이가 건전한 자전거 문화 확립을 위해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