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

뉴스제1회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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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 위아위스가 후원한 제1회 위아위스배 전국 BMX대회가 6월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위아위스 기흥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후원사인 위아위스의 초청으로 프랑스 BMX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한해 시범레이스를 선보여 대회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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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위아위스배 전국 BMX대회가 지난 6월 11일, 위아위스 기흥파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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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위아위스 대표는 개회식에서 “해마다 대회를 개최해 BMX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 BMX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들도 BMX를 즐길 수 있도록 기흥파크를 상시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위아위스 기흥파크 건립을 기념하고, 국내 BMX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열리게 됐다. 개회식에서 박경래 위아위스 대표는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BMX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 앞으로 선수들은 물론 BMX에 관심 있는 라이더들이 언제든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흥파크를 상시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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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어린 연령대였기 때문에 대회운영진은 안전에 유의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남자 초등부인 E1(초등 1, 2학년), E2(초등 3, 4학년), E3(초등 5, 6학년)와 여자 초등부인 WE1, WE2, WE3(남자 초등부 연령분류와 동일) 그리고 중등부는 남자가 M4, 여자 WM4이고, 고등부는 남자 주니어, 여자 주니어로 나뉘어 실시됐다. 성인참가자 중 대학생은 엘리트, 30대 이상은 마스터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팀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듀얼레이스 3종목이 치러졌다. 타임트라이얼 경기는 1, 2차로 치러졌으며 두 개의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범경기로 치뤄진 듀얼레이스는 참가 희망자에 한해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 우승자를 가렸다. 출전한 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연령대이기 때문에 대회운영진은 최대한 안전에 유의해 경기를 진행했다. 레이스 중 낙차가 발생해도 선수들이 경기를 완주할 수 있도록 갤러리들은 연신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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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BMX 주니어 국가대표인 알렉시스 쿠즈마(왼쪽)와 마티스 메스네 선수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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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기에 앞서 알렉시스 쿠즈마와 마티스 메스네 선수가 코스 공략법을 시범레이스로 직접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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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프에 이은 안정적인 착지를 선보인 마티스 메스네 선수.
프랑스 BMX 주니어 국가대표인 알렉시스 쿠즈마와 마티스 메스네 선수가 1차 타임트라이얼 경기가 진행된 후 시범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몇 가지 스킬과 함께 위아위스 기흥파크의 코스 공략법을 선보여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알렉시스 쿠즈마 선수는 초청해준 위아위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한국 유소년 BMX 선수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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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260으로 WE4, 여자 주니어 통합부문에서 1위를 한 동도중학교의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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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니어, 엘리트 통합부문 우승자인 XEE6.0의 최진우는 전체 참가선수들 중 가장 빠른 기록인 20초130을 기록했다.
개인 타임트라이얼에서는 바이클로의 박수영(E1, E2통합), 크라운해태BMX팀의 윤서연(WE1, WE2, WE3 통합), 바이클로의 조현진(E3), XEE6.0의 박의찬(M4), 동도중학교의 김태영(WE4, 여자 주니어 통합), XEE6.0의 최진우(남자 주니어, 엘리트 통합), 코리아바이크스쿨의 차승호(마스터)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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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여준 마스터 부문 우승자, 코리아바이크스쿨의 차승호. 2차 기록에서 20초690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팀 타임트라이얼은 E1, E2 통합부문만 진행됐으며 1위는 서울 BMX유소년팀, 2위는 용인 BMX유소년팀, 3위는 의정부 BMX유소년팀이 차지했다. 듀얼레이스는 이벤트 경기로 치뤄졌기 때문에 결과에 따른 시상은 하지 않았다.
제1회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에서 심판부장을 맡았던 코리아바이크스쿨의 장재윤 코치는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어린 연령이라서 경기 중 낙차 등으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어린 선수들임에도 코스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고 적응력이 뛰어나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더불어 공인기준에 맞는 코스를 지원한 위아위스와 대회운영에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한 한국BMX연맹에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를 전했다.
■대회결과: 한국BMX연맹 www.bmx.or.kr
■위아위스 www.wiawis.com ☎1661-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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