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신용윤
아르곤18 앰버서더인 줄스 앤 탐스 2기가 4월16일, 강원도 평창 태기산 일원에서 홍보영상 촬영을 했다. 이번 촬영에는 줄스 앤 탐스 멤버 김민정, 민준식, 함무현, 이태희 씨가 참여했으며, 엄승주 감독이 이끄는 어태키튠 팀이 촬영을 맡았다.
아르곤18 홍보대사인 줄스 앤 탐스가 강원도 평창에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 날 촬영에는 (왼쪽부터)이태희, 민준식, 함무현, 김민정 씨가 참여했다.
촬영 전, 줄스 앤 탐스 멤버들은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 같다”고 목소리에 기대감 넘쳤으며, 엄승주 감독은 “줄스 앤 탐스 멤버들이 서로 도와가며, 재미있게 라이딩하는 모습을 담겠다”고 말했다.
촬영 전, 어태키튠의 엄승주 감독이 멤버들에게 촬영 컨셉을 설명하고 있다.
“서로 도와가며, 재미있게 라이딩하는 모습을 담겠다”고 말한 엄승주 감독은 멤버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구사하며, 줄스 앤 탐스 스스로 명장면을 보일 때까지 인내로 촬영에 임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해발 980m 태기산(구두미재)을 오르내리며, 점심도 미룬 채 오후까지 진행됐다. 휴식시간 멤버들은 서로의 얼굴에 묻어나는 소금기를 보며, “이게 촬영인가요? 훈련인가요?”하며 장난스런 푸념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오전이 다 지나서 첫 휴식을 맞은 멤버들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헛웃음을 보인다.
휴식 시간이 아니고, 보급 시간. 옷과 얼굴에 묻어나는 소금기를 보면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줄스 앤 탐스는 스포츠온55가 2016년부터 선정한 아르곤18 앰버서더의 이름으로 올해 2기를 맞았다.
스포츠온55는 이 날 촬영에 대해 “줄스 앤 탐스 2기는 여느 홍보대사와는 다릅니다. 스포츠온55는 이들이 의무감으로 포디움에 오르거나, 억지스럽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걸 원지 않으니까요. 의무감보다 자신의 열정이 시키는 대로 아르곤18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고, 스스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이후 활동은 멤버 각자가 정한 주제대로 서로에게 참여를 권하는 형태가 될 것이고, 스포츠온55와 아르곤18이 가능한 한 지원할 것입니다. 오늘 촬영한 홍보영상은 이들이 시즌동안 스스로 보여줄 스토리의 예고편인 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줄스 앤 탐스의 홍보영상은 4월 말, 스포츠온55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이 태기산에 뿌린 땀방울의 결과는 4월말 스포츠온55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촬영에 임한 줄스 앤 탐스 멤버들과 스탭들.
줄스 앤 탐스 촬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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