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가 11월 24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치폴리니의 국내 공급을 발표한데 이어 치폴리니의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치폴리니는 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약한 이탈리아 대표 스프린터, 마리오 치폴리니(Mario Cipollini)가 2012년에 설립한 브랜드다.
이탈리아 브랜드, 치폴리니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치폴리니 한국 홈페이지의 기본구성은 치폴리니 본사가 운영하는 ‘마이 치폴리니’와 동일하며, 2017년부터 엘파마가 공급하게 될 모델과 색상, 사이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 치폴리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프레임, 데칼, 로고 등의 색상을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며, 추가 비용은 80만원이다.
NK1K와 BOND, RB1K는 기성 모델 또는 마이 치폴리니 프로그램으로 공급된다. 이밖에 타임트라이얼 모델인 NKTT와 NKTR 그리고 트랙용인 SPEED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주문에서 배송까지는 3~5개월 정도 소요된다. 치폴리니의 모든 제품들은 프레임셋으로만 판매된다.
2017년부터 엘파마가 공급하게 될 치폴리니 모델, NK1K(위, 735만원)와 RB1K(560만원).
BOND의 디스크모델. 가격은 470만원.
타임트라이얼 모델인 NKTT(위, 1120만원)와 트랙용인 SPEED(655만원).
■치폴리니 www.mcipollini.co.kr ☎(055)265-9415
■㈜엠비에스코퍼레이션 www.elfama.com ☎(070)4002-3616